에어컨 배관 때문에 천장 공사 범위가 갑자기 커졌어요
카테고리: 에어컨
작성자: 에***중
작성일: 2026-05-20
이번에 에어컨 설치하면서 단내림 공사도 같이 진행하려고 미리 견적에 넣어뒀었거든요. 근데 에어컨 배관 설치가 끝나고 나서야 천장 공간이 부족하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배관이 생각보다 튀어나와 있어서 전체 천장을 4cm 정도 더 내려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미 다 공사해놓은 상태라 추가 비용도 200만 원 넘게 발생하게 됐어요. 가뜩이나 낮은 천장에 실링팬까지 달 계획이라 높이 낮아지는 게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에어컨 팀에서는 배관 보온재를 석고보드가 누르면 안 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시는데, 미리 말씀해 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배관 지나가는 길만 따로 목공 작업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결국 거실부터 주방까지 일직선으로 다 내려야 하는 상황이에요.
댓글 8개
목***님
배관 두께랑 보온재 부피가 생각보다 커서 천장고 계산할 때 진짜 까다로워요. 미리 체크 안 되면 저도 가끔 낭패 봐요.
↳ 에***중
그러니까요. 미리 사이즈만이라도 좀 맞춰봐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아쉽네요.
실***아
천장 낮아지면 실링팬 돌아갈 때 간섭 생길 수도 있으니 높이 꼭 다시 확인해 보세요.
공***집
저도 예전에 에어컨 배관 때문에 목공 공사 다시 한 적 있는데 비용 부담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 에***중
맞아요. 예산 계획했던 것보다 훅 늘어나니까 진짜 막막해요.
단***문
주방 쪽까지 일직선으로 다 내리면 전체적인 라인은 깔끔하긴 할 거예요.
초**인
배관 지나가는 길만 목공 하면 나중에 턱 생겨서 보기 싫더라고요. 결국 다 내리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꼼***사
에어컨 업체랑 목공 업체랑 소통이 진짜 중요한데 이번에 고생이 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