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관 매립 vs 노출, 확장 공사할 때 고민했던 포인트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확***집
작성일: 2026-05-15
거실 확장하면서 베란다 우수관을 가벽 안으로 깔끔하게 숨기고 싶어서 미장 작업까지 해서 아예 덮어버렸거든요. 보기에는 깔끔해서 좋았는데, 나중에 윗집 누수가 생기니까 이게 정말 큰 변수가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샷시 문제인 줄 알고 샷시 사장님을 계속 붙잡고 확인했는데, 알고 보니 우수관 겉면을 타고 물이 흐르고 있었어요. 메지(줄눈) 사이로 물이 스며들어서 바닥에 고였던 건데, 저는 줄눈이 방수가 되는 줄로만 알았거든요.
결국 윗집 노후 문제로 판명 나서 가벽을 다 뜯어내고 우수관 주변을 다시 방수 처리했어요. 나중에 또 이런 일이 생길까 봐 이번에는 아예 우수관이 보이게 파내고 점검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기로 했어요. 확장할 때 미관도 중요하지만, 배수관 쪽은 나중을 위해서라도 점검 가능한 상태로 두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요.
댓글 6개
누***이
저도 확장하면서 우수관 숨기고 싶어서 고민했는데, 나중에 뜯어낼 생각하면 무서워서 못 하겠더라고요.
↳ 확*집
진짜 고민 많이 되죠. 저도 깔끔한 게 좋아서 덮었는데 결국 이렇게 고생하네요ㅠㅠ
꼼***사
우수관 쪽은 방수 처리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혹시 우수관 주변에 방수액도 따로 바르셨나요?
↳ 확*집
따로 말씀은 못 드렸는데, 이번에 다시 작업하면서 꼼꼼하게 신경 써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인***보
메지 부분이 젖어 있으면 바로 확인이 가능한데, 가려버리면 정말 답답할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네요.
↳ 확*집
맞아요. 눈에 안 보이니까 나중에 발견했을 때 너무 당황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