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순서 꼬여서 고생해본 뒤에야 정리한 셀인 스케줄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공***터
작성일: 2026-05-09
처음에는 그냥 철거하고 그다음 도배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막상 뜯어보니 생각할 게 너무 많더라고요. 특히 샷시랑 시스템에어컨을 제외하고 진행하다 보니, 남은 공정들 사이의 연결 고리를 맞추는 게 진짜 까다로웠어요.
가장 신경 썼던 건 전기랑 목공의 연결이었어요. 콘센트 위치나 스위치 배선을 미리 잡아두지 않으면 나중에 목공 작업하고 나서 벽을 다시 까내야 하는 상황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전기 배선 작업을 목공이랑 거의 붙여서 진행했어요. 타일이랑 욕실 공사도 그다음 순서로 잡아서 방수부터 도기 세팅까지 물 흐르듯 이어지게 짰어요.
마지막에는 도배하고 나서 바닥재를 깔았는데, 도배풀이 바닥에 묻을까 봐 걱정돼서 선도배 후바닥 순서로 진행한 게 다행이었어요. 가구 세팅하고 나서 실리콘 마감까지 딱 끝내니까 비로소 집 모양이 잡히더라고요. 공정 하나하나 겹치지 않게 배치하는 게 셀인 스케줄의 핵심인 것 같아요.
댓글 5개
전***팬
전기 배선이랑 목공 순서 맞추는 게 진짜 핵심이죠. 저도 예전에 콘센트 위치 미리 안 정해둬서 목수님 다시 부를 뻔했어요.
↳ 공***터
맞아요, 진짜 뼈저리게 느꼈어요. 전기 작업할 때 콘센트 위치 꼼꼼하게 체크 안 하면 나중에 가구 배치할 때 낭패 보더라고요.
초***러
도배하고 바닥 깔면 진짜 안심되더라고요. 저도 도배풀 걱정 때문에 밤잠 설쳤거든요.
단***러
샷시 안 하시면 단열 작업할 때 문틀 쪽 틈새 메우는 거 진짜 신경 써야 해요. 목공이랑 같이 꼼꼼히 봐달라고 했어요.
↳ 공***터
안 그래도 단열 작업할 때 아이소핑크랑 이보드 꼼꼼하게 채워달라고 계속 말씀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