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공사할 때 배관 건드리는 리스크, 턴키와 직영 사이에서 고민했던 이유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수***집
작성일: 2026-05-05
이번에 전기 공사 진행하면서 배관 사고가 나는 걸 직접 겪었어요. 처음에는 공정별로 따로 부르는 직영 방식이 비용 면에서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전기 반장님이 작업하시다가 온수 배관을 건드리는 바람에 거실 쪽이 물바다가 됐어요. 석고보드 밑까지 다 젖고 마루 사이사이 변색되는 걸 보니까, 비용 아끼려고 공정을 쪼개서 관리하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알겠더라고요.
결국 사고 수습 비용이랑 도배, 걸레받이, 커튼 박스까지 다시 손봐야 해서 예산이 훅 늘어났어요. 업체가 적극적으로 보상해주면 다행인데, 나중에 책임 소재 따지다 보면 진짜 골치 아파지거든요. 저는 이번 일을 겪고 나니 공정 간 간섭이 적은 턴키나 책임 소재가 명확한 방식을 다시 고민하게 됐어요.
댓글 8개
공***보
배관 사고는 진짜 눈물 나죠... 저도 지난번에 화장실 타일 작업하다가 누수 생겨서 공정 다 밀린 적 있거든요.
↳ 수***집
진짜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에요. 수습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전***고
전기 작업할 때 벽 안쪽 배관 위치 확인하는 게 진짜 중요한데, 현장 상황에 따라 변수가 너무 많더라고요.
마**랑
마루 변색 시작됐다니 너무 걱정되시겠어요. 최대한 빨리 말려야 할 텐데...
↳ 수***집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에요. 겉은 말라도 속이 썩을까 봐 무섭네요.
꼼***인
업체랑 보상 범위 미리 문서로 남겨두셨나요? 나중에 분쟁 생기면 정말 힘들더라고요.
현***자
석고보드 안쪽까지 젖었으면 곰팡이 생길 수도 있어서 뜯어내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이***중
저도 이번에 직영으로 준비 중인데 이 글 보니까 무서워지네요. 공정 간 소통이 진짜 핵심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