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타일 덧방으로 결정했다가 물 고임 때문에 고생 중이에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베***러
작성일: 2026-05-03
앞 베란다 공사할 때 턴키 사장님이 기존 타일 상태가 나쁘지 않으니 덧방으로 하자고 하셔서 그대로 진행했어요. 터닝도어 뒤쪽은 거실 확장을 해서 단차가 좀 있었는데, 굳이 철거까지 해서 비용 들일 필요는 없겠다 싶었거든요.
수도 위치도 옮기고 배관 작업도 새로 했길래 당연히 물 빠짐은 문제없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입주청소 하려고 물을 뿌려보니 배수가 전혀 안 되고 한참을 고여 있더라고요. 두 시간 넘게 물이 안 빠져서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나중에 확인해보니 덧방 시공이라 구배(기울기)를 완벽하게 맞추는 게 의무는 아니라서 하자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하시더라고요. 만약 처음부터 물 빠짐 안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미리 들었다면, 비용이 더 들더라도 무조건 철거하고 다시 작업해달라고 요청했을 거예요.
댓글 5개
타***무
저도 덧방할 때 구배 때문에 진짜 걱정 많았는데... 물 고이면 진짜 스트레스거든요.
↳ 베***러
맞아요. 물청소 자주 하는 공간이라 더 신경 쓰였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요.
초**인
수도 위치까지 옮기셨으면 배관 쪽은 신경 쓰신 줄 알았는데 구배가 문제였군요ㅠㅠ
공***집
턴키 맡기시는 분들은 덧방할 때 꼭 배수 확인해달라고 미리 못 박아두는 게 안전할 것 같아요.
↳ 베***러
진짜 저처럼 예상 못 하실 수도 있으니까 꼭 미리 말씀드려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