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 교체하고 단열까지 했는데 벽지가 젖기 시작했어요
카테고리: 단열
작성자: 단**정
작성일: 2026-05-06
5월 초에 큰맘 먹고 샷시 교체하면서 경질우레탄폼으로 재단열까지 꼼꼼하게 마쳤거든요. 그런데 비가 몇 차례 오고 나니까 바닥 모서리 쪽 벽지가 축축하게 젖어있더라고요. 심지어 검은색 얼룩까지 올라오기 시작해서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일단 샷시 업체 불러서 확인했는데, 본사 차원에서 나온 분들이 샷시 자체에는 아무 문제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만약 샷시 문제면 전액 배상하겠다고까지 말씀하셔서 더 답답했어요. 아파트 관리실에 문의해보니 외벽 크랙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해서 다음 주에 보수 작업 예정이에요.
누수 진단 업체도 불러봤는데, 진단만 해줄 뿐 고치는 건 별도 계약해야 한다고 해서 비용 부담 때문에 망설여지더라고요. 어떤 곳은 그냥 밖에서 물 뿌려보고 확인해보라고 하니 어디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외벽 보수하고 나면 그냥 놔둬도 될지, 아니면 이미 젖은 단열 부위를 다 뜯어내고 다시 해야 할지 고민이 깊네요.
댓글 8개
누***가
외벽 크랙이면 샷시 쪽보다는 외벽 보수가 우선이긴 해요. 근데 벽지가 검게 변한 건 곰팡이가 생겼다는 뜻이라서 방치하면 안 돼요.
↳ 단**정
맞아요. 곰팡이 냄새도 살짝 나는 것 같아서 너무 신경 쓰이네요. 뜯어내야 할까 봐 걱정이에요.
집***보
저도 예전에 샷시 새로 했는데 비 올 때마다 창틀 쪽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진짜 스트레스죠.
관***님
아파트 공용부 크랙이면 관리실에서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니 꼭 확인해보세요.
우**폼
단열재 안쪽까지 물이 스며든 거면 뜯어내는 게 맞을 수도 있어요. 외벽 보수 후에 꼭 건조 상태 확인해보세요.
↳ 단**정
네, 외벽 보수 끝나고 완전히 마른 다음에 다시 결정하려고요.
창**랑
업체에서 샷시 문제 아니라고 확답했다니 다행이네요. 외벽 문제면 아파트 측에 도배 비용 청구할 수 있을 거예요.
꼼***사
검은 얼룩은 곰팡이일 확률이 높아요. 쾌적하게 지내시려면 빠른 조치가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