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맞춰서 체리색만 지우기로 하고 진행한 부분 시공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17

15년 된 구축 아파트라 전체를 다 건드리기는 부담스러웠어요. 평생 살 집은 아니라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서 딱 눈에 보이는 체리색 자재들만 없애는 걸 목표로 잡았거든요.

주방은 로망이 조금 있어서 한샘 수퍼 화이트 라인으로 결정했어요. 상부장을 없애는 디자인까지는 욕심이 안 나서, 나중에 집 팔 때를 생각해서 AS 편한 브랜드 기본 라인으로 현실적인 타협을 했어요. 대신 그 아낀 비용으로 주방 가구를 더 좋은 걸로 채웠어요.

전기 공사나 목공까지 들어가면 견적이 너무 커질 것 같아서, 기존에 있는 조명 선이랑 구조를 최대한 활용했어요. 대신 조명만큼은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서 4000K 색온도로 맞췄는데, 결과적으로 집이 아주 깔끔해져서 만족스러워요. 필름이랑 도배, 주방, 현관 정도만 손봤는데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댓글 8개

조**버

저도 4000K로 바꿨는데 진짜 집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고요. 3000K는 너무 노랗고 5000K는 너무 차가운데 딱 적당한 것 같아요.

↳ 구***기

맞아요. 저도 색온도 고민 많이 했는데 4000K로 하길 잘했다 싶어요.

주***중

한샘 수퍼 라인 저도 보고 있는데, 상부장 없는 건 나중에 수납이 부족하진 않으세요?

↳ 구***기

저희는 주방에 따로 수납 공간을 마련해둬서 다행히 불편함은 없어요.

필***아

체리색만 지워도 진짜 새집 느낌 나죠. 저도 필름 작업만으로 효과 많이 봤거든요.

가**파

마루 색깔이 아쉽다고 하셨는데, 저는 차라리 그 돈으로 가구 샀다는 부분이 진짜 공감되네요.

이***생

공사 범위 정할 때 진짜 머리 아픈데, 이렇게 딱 필요한 것만 하는 게 현명한 것 같아요.

전***님

기존 선 활용하면서 조명만 잘 바꿔도 인테리어 완성도가 확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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