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마감할 때 코너비트 대신 면치기 요청한 이유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일
작성일: 2026-05-11
욕실 타일 시공하면서 끝부분 마감을 어떻게 할지 기사님이랑 한참 얘기했어요. 보통은 타일이랑 타일이 만나는 자리에 스틸 재질 코너비트를 끼우는 경우가 많잖아요. 근데 저는 그게 상업 공간 느낌이 강해서 가정집에는 좀 안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기사님께 45도 각도로 타일을 깎아서 맞추는 면치기 방식으로 해달라고 말씀드렸어요. 공정이 조금 더 까다로울 수는 있어도 훨씬 깔끔하고 매끈하게 마감되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벽지랑 타일이 만나는 경계 부분도 신경 쓰였는데, 그냥 스틸 코너비트를 대면 이질감이 생길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벽면 끝에 20mm 정도 가벽을 살짝 덧세워서 도배 마감을 진행했어요. 이렇게 하니까 자재가 툭 튀어나온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서 훨씬 만족스러워요.
댓글 8개
타**버
면치기 작업이 손이 진짜 많이 가는데 기사님이 잘 해주셨나 보네요. 저도 코너비트 특유의 그 차가운 느낌이 싫어서 고민했었거든요.
↳ 욕***일
맞아요. 공임이 조금 더 붙을 수는 있어도 완성도 차이가 확실히 나더라고요.
초**인
가벽 덧대는 건 생각도 못 했어요. 20mm 정도면 아주 얇게 들어가는 건가요?
↳ 욕***일
네, 너무 두꺼우면 공간이 좁아 보이니까 아주 살짝만 덧대서 경계만 가리는 느낌으로 진행했어요.
도**이
도배랑 타일 경계는 진짜 마감하기 까다로운데 가벽 활용하신 건 좋은 방법 같아요.
집**기
저도 예전에 코너비트 썼다가 나중에 뜯어내고 싶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공*중
면치기 하면 타일 깨질 위험도 있다고 하던데 시공할 때 주의 깊게 보셔야 해요.
깔**집
스틸 코너비트 대신 면치기 하면 진짜 호텔 욕실 느낌 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