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 집 주방 마루가 젖어 있어서 확인해봤던 날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이***인
작성일: 2026-05-12
이사 온 지 2주 정도 됐는데 주방 쪽 강마루 바닥이 유독 들떠 있더라고요. 자세히 살펴보니까 마루 아래쪽이 축축하게 젖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단순히 습기가 찬 건가 싶어서 일주일 동안 마루를 살짝 열어두고 보일러도 계속 세게 틀면서 말려봤거든요. 근데 특정 부분만 계속 축축한 상태 그대로라 걱정이 커졌어요. 계약할 때 매도인분이 예전에 비슷한 일이 있어서 이미 확인하고 조치까지 다 끝낸 상태라고 말씀하셔서 그냥 믿고 넘어갔던 게 마음에 걸리네요.
일단은 보일러를 풀로 가동해서 며칠 더 지켜보려고 해요. 그래도 계속 마르지 않으면 누수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서 중개사 통해서 전 주인분이 정확히 어떤 조치를 했었는지 다시 물어보려고요. 관리실에도 예전에 누수 이력이 있었는지 확인해볼 생각이에요.
댓글 6개
누***이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는데 보일러 틀어도 안 마르면 배관 문제일 확률이 높더라고요. 관리실에 꼭 먼저 물어보세요.
↳ 이***인
네, 그래서 일단 관리실부터 확인해보고 중개사님께도 상세 내용 요청해두었어요. 제발 단순 습기였으면 좋겠네요.
마***가
마루가 젖은 상태로 오래 두면 곰팡이 올라올 수도 있어서 빨리 원인 찾는 게 중요해요.
구***이
매도인이 조치했다고 해도 정확히 어디를 어떻게 수리했는지 확인 안 되면 나중에 골치 아파지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확인 못 해서 고생했어요.
↳ 이***인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불안해요. 이번에는 꼭 확실하게 확인하고 넘어가려고요.
꼼***자
윗집 누수일 수도 있으니 윗집에도 슬쩍 한번 여쭤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