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신발장 제작하면서 문짝 비율 고민했던 기록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현***러
작성일: 2026-05-10
현관 신발장 맞춤으로 들어가면서 수납 구조를 어떻게 짤지 며칠을 고민했어요. 아무래도 오픈된 칸에는 향수나 자주 쓰는 소품 정도만 두고, 나머지는 다 문을 달아서 숨기는 게 깔끔할 것 같더라고요.
중문 쪽 칸에는 청소기를 넣을 수 있게 아래쪽 공간을 비워두기로 했고, 현관 쪽 하단에는 우산을 보관할 예정이에요. 윗칸은 잘 안 신는 신호들을 넣어둘 생각이라서 자주 신는 신발은 가운데 두 칸 정도에 집중적으로 배치하려고 계산해 봤는데, 저희 부부 신발 합쳐서 2~30켤레 정도라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문짝 너비가 40, 35, 35, 40 이렇게 제각각이라 비율이 안 맞아 보일까 봐 걱정됐어요. 최대한 37 정도로 일정하게 맞춰달라고 가구팀에 요청해 볼까 싶었는데, 업체 쪽에서는 기존 제안대로 가는 게 낫다고 하시더라고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제작 공수가 많이 들어서 싫어하실까 봐 조심스럽네요.
댓글 7개
가**수
저도 예전에 제작 가구 할 때 너비 맞추려고 했는데, 기성 규격에서 벗어나면 자재 로스가 생겨서 비용이 올라가거나 작업이 까다로워지더라고요.
↳ 현***러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업체에 말하기가 참 애매하더라고요. 그냥 제안해주신 대로 가야 할지 고민이에요.
미***프
청소기 들어갈 공간 미리 확보하신 건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나중에 넣으려고 하면 자리 안 맞아서 낭패 보는 경우 많거든요.
신***인
오픈된 칸에 향수 놓으면 진짜 예쁘겠네요. 근데 먼지 쌓이는 게 신경 쓰이진 않으실까요?
↳ 현***러
그래서 자주 안 쓰는 건 다 문 뒤로 숨기려고요. 먼지 관리가 제일 큰 숙제 같아요.
우***중
저희 집도 하단에 우산 넣는 공간 만들었는데, 비 오는 날 물기 닦아서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좀 있어요.
깔**집
비율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청소기나 우산 같은 실용적인 수납이 우선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