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0만 원 예산으로 25년 된 구축 리모델링 범위 정했어요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부***인
작성일: 2026-05-05
25년 넘은 32평 아파트라 손볼 곳이 너무 많아서 처음엔 막막하더라고요. 턴키 견적을 받아봤는데 제가 모아둔 예산보다 훨씬 높게 나와서 결국 공사 범위를 대폭 줄이기로 했어요.
일단 눈에 보이는 마감보다는 기초적인 부분에 집중하기로 했거든요. 샷시랑 수도 배관 교체, 화장실 방수 같은 건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 우선순위로 뒀어요. 대신 확장은 이번에 포기했어요. 난방 배관까지 다 건드리려면 공사 기간도 너무 길어지고 비용 부담도 커질 것 같더라고요.
주방 가구나 문 교체 같은 건 상황 봐서 나중에 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리스트에서 뺐어요. 6월부터 4주 동안 공사를 시작해야 하는데, 셀프로 진행하면서 이 일정 안에 다 끝낼 수 있을지 아직도 떨리네요.
댓글 7개
구***가
배관이랑 방수 쪽은 정말 잘 결정하신 것 같아요. 나중에 뜯으려면 비용이 몇 배로 들거든요.
↳ 부***인
맞아요. 저도 그 부분만큼은 타협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끝까지 고집했어요.
공***터
4주 일정은 공정 꼬이면 정말 빠듯할 수 있어요. 전기나 목공 일정이 겹치지 않게 잘 보셔야 해요.
이***중
저도 예산 초과돼서 확장 포기하고 덧방으로 돌렸는데, 확실히 기초 공사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부***인
진짜 공감해요. 눈에 보이는 예쁜 것보다 기본이 제일 무섭더라고요.
셀*러
6월 시작이면 지금 바로 자재나 업체 확정하셔야겠어요. 일정 관리 힘내세요!
도**인
수도 배관 교체 같이 큰 공사 들어갈 때는 전기 배선도 같이 체크해두는 게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