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후 1년, 욕실 배수 문제 겪으며 배운 배관 관리의 디테일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욕***수
작성일: 2026-04-20
입주하고 1년쯤 지나니까 욕실 물이 예전만큼 시원하게 안 내려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단순하게 막힌 줄 알고 뚫어뻥도 써보고 약품도 부어봤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아예 물이 차오르고 역류할 기미까지 보여서 당황했어요.
결국 전문가를 불러서 확인해 보니 배관 입구 쪽부터 석회 성분이 아주 두껍게 굳어 있었어요. 단순히 구멍만 내는 식의 작업은 금방 다시 막힐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샤프트 장비로 배관 벽에 붙은 스케일을 긁어내고, 석션으로 이물질을 완전히 빨아들이는 클리닝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작업 비용은 10만원 중반대 정도로 들었는데, 업체 선정할 때 꼭 체크해야 할 게 있더라고요. 어떤 곳은 기본 비용을 낮게 부르고 나중에 내시경 확인이나 추가 장비 사용료를 따로 붙이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저는 처음부터 내시경 점검이랑 클리닝 공정이 다 포함된 건지 확인하고 진행해서 나중에 추가 비용 때문에 당황할 일은 없었어요.
댓글 5개
초**인
저희 집도 요즘 물 내려가는 게 예전 같지 않은데, 내시경 비용도 아까 말씀하신 금액에 다 포함되어 있었나요?
↳ 욕***수
네, 제가 한 곳은 내시경 확인부터 클리닝까지 다 포함된 금액이었어요. 처음부터 공정을 명확히 물어보고 결정하는 게 좋더라고요.
구**버
석회 진짜 골치 아프죠. 저도 작년에 배관 문제로 고생했는데, 진짜 초기에 발견해서 클리닝하는 게 비용 아끼는 지름길이에요.
집***무
샤프트 작업하면 배관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까요? 혹시 배관이 상할까 봐 걱정돼서요.
↳ 욕***수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었거든요. 그런데 내시경으로 내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조심스럽게 진행해 주셔서 다행히 무리 없이 끝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