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 낼 때 미리 다 정해야 하는 이유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초***러

작성일: 2026-05-20

이번에 인테리어하면서 처음에는 계약금 먼저 내고 미팅하면서 하나씩 추가하면 되겠지 싶었거든요. 근데 이게 진짜 큰 실수였어요. 계약이 이미 끝난 상태라 그런지 나중에 단열이나 실링팬 보강 같은 거 추가할 때 부르는 게 값이라 예산이 훅 늘어나더라고요.

결국 원래 계획했던 단열 범위보다 훨씬 줄어들어서 방 하나 정도만 겨우 제대로 할 수 있었어요. 구글 스위치 하나 바꾸는 것도 추가 비용이 엄청나게 붙어서 당황스러웠거든요. 차라리 처음부터 하고 싶은 거 다 넣어서 견적 내고, 거기서 예산에 맞춰서 하나씩 빼는 게 훨씬 합리적이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턴키 업체랑 계약할 때 스펙서랑 계약서 내용이 다른 부분도 꼭 확인해야 해요. 저는 타일 사이즈를 600x1200으로 적어놓고 계약서에는 그냥 600으로만 뭉뚱그려 적힌 걸 나중에 발견했거든요. 나중에 자재가 바뀌는 식으로 업그레이드라는 말을 쓰는 곳도 조심해야 해요. 저는 이번에 경험해 보니 처음에는 좀 비싸더라도 가성비 위주로 확실하게 정해서 진행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더라고요.

댓글 9개

단**정

저도 계약 후에 추가하다가 예산 초과해서 단열 포기한 적 있어요. 진짜 눈물 나더라고요.

↳ 초***러

진짜 공감해요. 추가할 때마다 금액 올라가는 거 보면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꼼***인

스펙서랑 계약서 다르게 적는 건 진짜 주의해야 해요. 저도 타일 크기 때문에 한참 실랑이했거든요.

공***댁

스위치 하나에 500만원은 진짜 너무 심하네요. 대체 어떤 공정이 들어간 건가요?

↳ 초***러

저도 그 금액 듣고 진짜 놀랐어요. 별다른 작업도 없었는데 추가 비용이 너무 붙더라고요.

가***고

처음부터 예산 20프로 정도 더 넉넉하게 잡고 시작하는 게 진짜 정답인 것 같아요.

자***아

업그레이드라는 말로 자재 슬쩍 바꾸려는 곳은 진짜 피해야 해요. 저도 예전에 겪었거든요.

타***님

계약서에 사이즈 명확하게 안 적혀 있으면 나중에 분쟁 생기기 딱 좋더라고요.

리***무

저도 지금 계약 앞두고 있는데 글 읽으니까 무서워지네요. 꼼꼼히 확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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