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살아보니 샷시 교체는 진짜 신의 한 수였네요
카테고리: 샷시
작성자: 은***인
작성일: 2026-04-11
17년 된 아파트라 샷시 교체 비용이 제일 무서웠거든요. 근데 막상 1년 넘게 살아보니까 샷시 안 바꿨으면 어쩔 뻔했나 싶어요. 겨울에 창가 쪽 서늘한 기운이 아예 없어서 너무 쾌적하더라고요.
그때 프레임 색상 고민 진짜 많이 했는데, 그냥 기본 화이트로 할까 하다가 크림화이트 시트 래핑을 선택했거든요. 이게 신의 한 한 수였던 게, 너무 쨍한 화이트보다 훨씬 은은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요. 나중에 보면 질릴까 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집 분위기가 차분해져서 만족해요.
거실 확장한 곳은 이중창으로 하고 유리 스펙도 신경 써서 챙겼는데, 확실히 단열이 잘 되는 게 느껴져요. 안방 발코니 쪽은 구조 때문에 꺾인 부분이 있어서 코너바 작업까지 꼼꼼히 부탁드렸던 게 다행이었죠. 아, 그리고 혹시 서울 사시는 분들 중에 오래된 아파트 거주하시면 서울시 BRP 지원사업 꼭 알아보세요. 저도 이거 덕분에 부담을 좀 덜었거든요. 96개월 할부로 이자도 엄청 낮게 할 수 있어서 샷시처럼 큰 공사할 때는 진짜 유용한 것 같아요.
댓글 7개
초**인
크림화이트 시트 래핑, 나중에 들뜨거나 벗겨지진 않나요?
↳ 은***인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시공할 때 꼼꼼하게 해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아주 깔끔하게 잘 붙어있어요!
구***기
저희 집도 20년 넘은 구축이라 샷시 고민 중인데 글 읽으니까 확 끌리네요.
미***프
서울시 BRP 사업 지금 신청 가능한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 은***인
작년에도 예산 때문에 경쟁이 꽤 치열했다고 하더라고요. 미리 공고 뜨는지 확인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단***남
창호 교체할 때 유리 두께(T) 꼭 확인하세요. 저번에 얇은 거 했다가 소음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인***수
확장형은 무조건 이중창이 답인 것 같아요. 단열 차이가 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