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지 샘플만 보고 결정했다가 빛 각도 때문에 놀랐던 경험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그***향

작성일: 2026-06-01

도배지 고를 때 다들 회크화나 퓨어화이트 많이들 하시길래 저도 처음에는 그게 제일 안전할 줄 알았거든요. 근데 저는 좀 더 따뜻하면서도 흔하지 않은 느낌을 내고 싶어서 블랑그레이를 골랐어요.

이게 후기가 별로 없어서 시공하기 전까지는 너무 튈까 봐 걱정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해놓고 보니 빛이 들어오는 각도에 따라 느낌이 확확 바뀌더라고요. 햇빛이 쨍하게 들어올 때는 아이보리처럼 밝은 느낌이 나는데, 해가 지거나 그늘진 곳에서는 베이지랑 그레이가 살짝 섞인 차분한 느낌이 들어요.

천장은 기존 몰딩이랑 다운라이트 프레임 색상에 맞춰서 퓨어화이트로 진행했거든요. 벽지랑 일체감 있게 맞춘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이름 때문에 너무 회색빛이 돌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밝고 따뜻해서 저는 아주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댓글 6개

베***버

저도 블랑그레이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화이트로 도망갔는데, 빛에 따라 변하는 게 진짜 매력 있겠어요.

↳ 그***향

화이트도 깔끔하긴 한데, 저는 약간의 무게감이 필요했거든요. 블랑그레이가 딱 그 중간인 것 같아요.

도**인

천장 퓨어화이트로 맞춘 건 진짜 잘하신 듯해요. 몰딩이랑 톤 안 맞으면 은근히 신경 쓰이거든요.

집***무

블랑그레이 색감이 이름만큼 너무 회색빛은 아니었나요? 저도 너무 어두워질까 봐 걱정돼서요.

↳ 그***향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실제로는 훨씬 밝은 느낌이에요. 이름에 겁먹지 않으셔도 돼요.

아***아

저도 아이보리랑 베이지 사이에서 매일 고민하는데, 블랑그레이가 딱 그 중간 지점이라니 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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