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바꾸려다 결국 도배랑 조명만 하기로 했어요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우***이

작성일: 2026-05-11

이사 앞두고 타일 느낌 나는 강마루로 바꾸는 게 로망이라서 진짜 고민 많았거든요. 근데 막상 견적 뽑아보니까 마루만 바꾸는 게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걸레받이 새로 하면 기존 문틀이나 싱크대 하부장 우드톤이랑 따로 놀 것 같아서 겁이 났어요.

어설프게 바꿨다가 집 전체 분위기만 붕 뜨면 어쩌나 싶어서 결국 마루는 그냥 두기로 했어요. 대신 분위기 전환하려고 도배랑 다운라이트 공사에 예산을 좀 더 집중하기로 했거든요. 조명 개수 늘리고 벽지 톤만 바꿔도 집 느낌이 확 달라질 것 같아서 기대 중이에요.

주방 하이그로시 가구들이 빛바랜 게 눈에 계속 밟히긴 하는데, 일단은 도배랑 조명으로 최대한 가려보려고요. 필름 시공도 알아봤는데 나중에 들뜨거나 찢어질까 봐 걱정돼서 일단은 보류해둔 상태예요. 그래도 공실일 때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려고요.

댓글 5개

마***아

저도 마루 바꾸려다가 걸레받이 색상 때문에 포기했었는데 진짜 공감돼요. 톤 안 맞으면 진짜 어색하거든요.

↳ 우***이

맞아요. 기존 가구들이랑 조화가 제일 걱정이었어요. 일단은 있는 그대로 살리는 쪽으로 마음 굳혔어요.

전***님

다운라이트 많이 넣으면 확실히 분위기는 달라지더라고요. 근데 스위치 위치도 미리 체크해두는 게 편해요.

필***러

하이그로시 빛바랜 건 필름 시공하면 진짜 깔끔해지긴 하는데 저도 관리 걱정 때문에 망설여지더라고요.

↳ 우***이

진짜요. 청소기 돌리다가 긁힐까 봐 무섭기도 하고... 일단은 도배로 분위기부터 바꿔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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