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샘플 직접 보고 결정하길 잘했다는 생각 들어요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마***러
작성일: 2026-05-21
마루 색상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주말에 학동역 근처 쇼룸부터 영림까지 하루 종일 돌아다녔어요. 우드앤화이트 느낌으로 포근하게 꾸미고 싶어서 붉은 기가 도는 티크 쪽도 보고 로그브라운도 실물로 확인하러 갔거든요.
구정마루 블로그에서 바이즈티크 시공된 집 보고 정말 예쁘다고 생각해서 기대하며 갔는데, 막상 눈으로 직접 보니까 저한테는 살짝 아쉬운 느낌이더라고요. 대신 로그브라운을 봤는데 이건 사진으로 볼 때랑 느낌이 좀 달랐어요. 처음에는 색감이 좀 밍숭맹숭한가 싶었는데, 멀리서 보고 가까이서 보고 반복하다 보니 이 색이 맞다 싶어서 바로 찜했어요.
발이 너무 아파서 영림 쇼룸까지는 택시 타고 이동했는데, 규모가 정말 커서 놀랐어요. 가져온 로그브라운 샘플을 필름이랑 같이 대보면서 고민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문 손잡이도 손이 큰 편이라 긴 걸로 찾아보고 도배지 디아망 마르코아 퓨어화이트랑 조합도 맞춰봤어요.
지금은 마루는 로그브라운으로 마음 굳혔는데, 필름 색상을 PS101이나 PS160 같은 것 중에서 뭘로 해야 할지가 제일 큰 숙제예요. 커뮤니티에서 보니까 로그브라운이랑 잘 어울리는 필름 번호들이 몇 개 보이던데, 어떤 조합이 제일 자연스러울지 계속 고민 중이에요.
댓글 7개
우***트
저도 로그브라운 보고 왔는데 진짜 매력 있더라고요. 너무 튀지 않아서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 마***러
맞아요. 처음엔 좀 심심한가 싶었는데 계속 보니까 딱 제가 원하던 차분한 느낌이었어요.
필***녀
디아망 퓨어화이트면 진짜 깨끗하겠어요. 필름은 너무 밝은 것보다 약간 미색 섞인 게 마루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손***요
저도 손이 큰 편이라 문고리 긴 거 찾느라 고생했는데, 긴 게 확실히 편하긴 해요.
↳ 마***러
그쵸. 짧은 거 하면 은근히 불편하더라고요. 이번에 긴 걸로 잘 골랐어요.
인***보
영림 쇼룸 진짜 넓죠. 저도 거기서 하루 종일 구경하다가 다리 아파서 혼났어요.
공*중
로그인해서 보니 저도 마침 마루 고민 중인데 힘이 나네요. 같이 힘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