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된 구축 아파트 공사하면서 일정 꼬이지 않게 챙긴 것들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대***러
작성일: 2026-05-10
대전에서 오래된 아파트 반셀프로 준비하면서 일정이 제일 걱정이었어요. 철거하고 나면 바로 다음 공정 들어가야 하는데, 변수가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철거 끝나고 바로 다음 작업 들어가는 대신, 확장부나 배관 상태 확인하는 날을 하루 따로 잡았어요. 뜯어보고 나서 단열이나 상태 보고 결정하는 게 나중에 덧방하는 것보다 낫겠다 싶었거든요.
샷시 교체할 때도 가격만 보고 결정할 뻔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충진재나 하부 단열 마감이 훨씬 중요하더라고요. 계약서에 실리콘 종류랑 충진율 같은 디테일도 남겨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전기랑 목공 공정도 신경 많이 썼어요. 전기 배선 위치는 목공 작업 들어가기 전에 100% 확정 지어놓아야 나중에 수정 비용 안 들더라고요. 욕실도 타일 예쁜 것보다 방수랑 누수 테스트 일정 확보하는 데 집중했어요. 전체 일정에 예비일 2~3일 정도 비워둔 덕분에 큰 차질 없이 끝낼 수 있었어요.
댓글 5개
공**요
저도 철거 후에 배관 상태 보고 결정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확인 일정 따로 잡으신 거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 대***러
맞아요. 안 그래도 빡빡한 일정이었는데 하루 더 여유 있게 잡은 게 신의 한 수였어요.
전***님
전기 배선 위치 미리 확정 안 해두면 목공 하다가 다시 뜯어야 하는 상황 생기더라고요.
욕**정
욕실 방수 테스트는 진짜 중요하죠. 저도 며칠 동안 물 내려보면서 확인했어요.
↳ 대***러
욕실은 진짜 하루 이틀 아끼려다가 나중에 큰일 날까 봐 무서웠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