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할 때 미리 확인하니 돈 굳은 경험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철***인
작성일: 2026-05-11
저희 집은 9년 정도 된 아파트라 리모델링하면서 철거 범위를 정하는 게 제일 고민이었어요. 처음에는 다 뜯어내고 새로 할까 생각했는데, 비용 생각하니까 욕심이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꼼꼼히 따져보고 멀쩡한 건 최대한 살리기로 했어요. 예를 들어 주방 상부장이나 벽면 상태가 괜찮아서 굳이 안 바꿔도 될 것 같길래 철거 목록에서 뺐거든요. 대신 싱크대 상판만 교체하는 식으로 진행했더니 예산이 확 줄었어요.
화장실도 전부 다 뜯으려다가 타일 상태가 생각보다 양호해서 덧방으로 결정했는데, 덕분에 철거비랑 인건비 꽤 아꼈어요. 반대로 거실 우물천장이나 몰딩 쪽은 깔끔하게 하고 싶어서 과감하게 철거 범위에 넣었고요. 공사 시작하기 전에 현장 상태를 미리 잘 파악하고 결정하는 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댓글 4개
공***람
저도 이번에 싱크대 상판만 바꾸려고 하는데 덧방이 가능한지 업체마다 말이 달라서 고민이에요.
↳ 철***인
현장 보러 오시는 분께 타일 들뜬 곳 있는지 꼭 봐달라고 하세요. 들뜬 곳 없으면 덧방이 훨씬 경제적이에요.
이***중
진짜 철거 범위 정하는 게 예산 결정의 8할인 것 같아요. 저도 다 뜯고 싶지만 참는 중입니다.
집***아
상부장 살리면서 상판만 바꾸는 거 진짜 똑똑한 방법 같아요! 저도 나중에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