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장 셀프 교체하다 타일 깨질 뻔했던 순간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러
작성일: 2026-06-04
욕실장 교체하려고 마음먹었을 때 생각보다 간단해 보여서 금방 끝날 줄 알았어요. 그런데 기존에 있던 실리콘 제거하는 게 진짜 고비더라고요.
스크래퍼로 아래쪽 실리콘을 슥 밀어냈는데, 그래도 욕실장이 꿈쩍도 안 해서 당황했어요. 결국 커터칼로 타일 사이사이를 꼼따따 긁어내니까 그제야 틈이 생기면서 분리되더라고요. 조금이라도 실리콘이 남아있으면 힘줘서 당기다가 타일이 통째로 깨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떼어내고 나니까 벽에 검은색 칼블럭 같은 게 세 개 박혀 있었는데, 새 제품 설치할 때 이 위치를 잘 맞춰야 하더라고요. 저희 집은 콘센트 배선도 같이 있어서 구멍 뚫는 작업까지 신경 써야 했어요. 마무리는 역시 실리콘 코킹이었는데, 양생될 때까지 물 안 튀게 조심하느라 애먹었네요.
댓글 7개
초**인
저도 얼마 전에 욕실장 뜯다가 실리콘 덜 닦여서 진짜 고생했거든요. 커터칼 쓰실 때 조심해야 해요.
↳ 욕***러
맞아요. 저도 진짜 타일 깨질까 봐 손 떨면서 작업했어요.
타**버
실리콘 잔여물 남으면 새 제품 붙였을 때 나중에 틈 벌어지더라고요. 스크래퍼로 싹 밀어내는 게 제일 깔끔해요.
공***집
콘센트 배선까지 있으면 홀쏘 작업할 때 진짜 조심해야겠어요. 저번에 전기 쪽 건드려서 큰일 날 뻔했거든요.
↳ 욕***러
진짜요. 구멍 뚫고 나서 날카로운 부분 마감 안 하면 다칠 수도 있겠더라고요.
수*왕
욕실장 교체만 해도 화장실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것 같아요. 저도 조만간 도전해봐야겠어요.
꼼***사
실리콘 작업할 때 틈새 메꾸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