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천장 벽지 들뜸 현상 때문에 당황했던 날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구***인
작성일: 2026-06-03
올해 3월에 큰맘 먹고 집 올수리 마쳤는데 며칠 전부터 천장에 이상한 그림자가 보이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조명 문제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벽지가 툭 떨어져서 내려앉아 있었어요.
저희 집이 구축이라 천장에 석고보드 작업 없이 바로 시멘트 위에 실크 벽지로 띄움 시공을 했거든요. 화장실 문 바로 앞이라 혹시나 습기 때문인가 싶어서 엄청 걱정했어요. 윗집 누수 여부도 일단 확인해 봤는데 벽지 만져봐도 축축한 느낌은 없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막막하더라고요.
이게 단순 시공 문제인지 아니면 벽지 종류를 바꿔야 하는 건지 고민이 많아요. 혹시 저처럼 석고보드 없이 시멘트 벽면에 바로 도배했다가 이런 일 겪으신 분 계실까요.
댓글 4개
도**보
저도 예전에 석고보드 없이 시멘트 벽에 바로 붙였다가 나중에 들떠서 고생했거든요. 띄움 시공이면 원래 약간의 공간이 있어서 습기에 더 민감할 수도 있더라고요.
↳ 구***인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윗집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습기 때문이면 어쩌나 싶어서요.
목**인
석고보드 없이 시멘트 면에 바로 붙이면 나중에 벽지 무게 때문에 처지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인***무
벽지가 축축하지 않다니 그나마 다행이에요. 누수면 진짜 큰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