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대면형 구조 포기하고 11자 주방으로 바꾼 이유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초***맘

작성일: 2026-05-10

주방 아일랜드 구조 때문에 며칠 밤을 설쳤어요. 처음에는 요즘 유행하는 대면형으로 시원하게 뽑고 싶었거든요. 근데 기둥 위치를 다시 보니까 아일랜드로 조리 공간을 만들면 냉장고 자리도 너무 애매해지고 수납공액도 거의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더라고요.

결국 고민 끝에 11자 형태로 틀기로 했어요. 대신 가구 필름은 조슈아 라이트로 해서 깔끔하게 가기로 했고 바닥은 이모션 블랑 600으로 맞췄어요. 구조는 조금 아쉽지만 수납이랑 동선 생각하면 이게 맞겠다 싶더라고요.

화장실은 또 왜 이렇게 결정하기 힘든지 모르겠어요. 안방은 아이 둘 키우려고 넓은 2인용 욕조로 넣었는데, 공용 화장실은 남편이랑 턴키 업체 분들 의견이 너무 반영됐어요. 저는 젤리지 타일로 포인트 주고 싶었지만 결국 질릴까 봐 걱정돼서 좀 더 무난한 쪽으로 결론 냈어요. 정신승리 중이에요.

댓글 7개

주***러

저도 대면형 꿈꿨는데 기둥이랑 냉장고장 때문에 결국 포기했거든요. 11자가 수납은 진짜 압도적으로 편해요.

↳ 초***맘

맞아요. 예쁜 것도 좋지만 살다 보면 수납 부족한 게 제일 스트레스더라고요.

화***릭

안도크림에 조슈아 조합이면 진짜 깔끔하겠어요. 저도 필름 색상 고를 때 엄청 헤맸거든요.

욕***녀

젤리지 타일 진짜 예쁘긴 한데 저도 질릴까 봐 결국 무난한 걸로 갔어요. 글쓴이님 마음 이해돼요.

↳ 초*

진짜 공감해요. 나중에 질리면 어쩌나 싶어서 계속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조**집

조명 계획은 어떻게 잡으셨어요? 주방 쪽이 궁금하네요.

인***무

아이가 있는 집이면 주방 동선 진짜 중요하죠. 11자 구조가 관리하기는 훨씬 편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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