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필름 색상 정하느라 샘플북만 몇 번을 뒤졌는지 몰라요
카테고리: 필름
작성자: 주***러
작성일: 2026-05-26
주방 가구 바꾸려고 계획하면서 제일 머리 아팠던 게 필름지 색상이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깔끔하게 화이트로 밀고 나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막상 다른 자재들이랑 조합하려니까 화이트도 너무 휑해 보일 것 같고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광주 쪽에 한솔홈데코 필름 전시된 곳 찾아가서 직접 봤는데, 역시 눈으로 보는 거랑 샘플북만 보는 건 차이가 컸어요. 팬텀화이트랑 칼프블랙 같은 거 놓고 비교해보니까 제가 생각했던 느낌이랑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우드 패턴도 슬라이딩 도어로 되어 있는 걸 보니까 나뭇결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확인하기 좋았어요.
결국에는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무게감 있는 걸로 하고 싶어서 베르겐오크나 테네시다크월넛 같은 패턴들도 한참 들여다봤어요. 바디는 좀 차분한 베르크다크그레이 쪽으로 보고 있는데, 가구 도어 재질이랑 색상을 어떻게 섞어야 나중에 후회 안 할지 아직도 결정하는 중이에요.
댓글 6개
우***아
저도 우드 패턴 고를 때 나뭇결 방향 때문에 진짜 오래 걸렸거든요. 직접 가서 확인하신 건 진짜 잘하신 거예요.
그***아
베르크그레이 바디에 화이트 도어 조합은 진짜 깔끔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했었는데 만족해요.
↳ 주***러
그 조합 고민 중인데 너무 차가워 보일까 봐 걱정이에요.
초***어
혹시 필름지 고를 때 샘플 조각만 보고 결정하셨나요? 아니면 큰 판을 보셨나요?
기*중
저도 저번에 테크니컬하게 따지다가 결국 제일 무난한 걸로 결정했어요. 너무 고민하면 병나요.
홈**홈
저도 광주 쪽에서 작업했는데 필름지 종류가 진짜 많더라고요. 고르기 힘드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