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안전 때문에 마루 대신 층간소음 매트 시공했어요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안***맘
작성일: 2026-05-18
저희 집은 탑층이라 층간소음 걱정은 거의 없었거든요. 아이들한테도 밤 10시 이후에는 뛰지 말라고 습관을 들여놓은 상태라 딱히 매트를 깔 생각은 없었어요.
근데 최근에 부모님이 같이 살게 되면서 상황이 좀 바뀌더라고요. 아버님이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병원에 갔더니 파킨슨 진단을 받으셨거든요. 마루 바닥이 미끄러운 편이라 일어날 때 중심을 못 잡고 뒤로 넘어지는 일이 잦아져서 마음이 너무 안 좋았어요.
유튜브랑 커뮤니티 글들 다 뒤져보면서 공부를 좀 했는데, 결국은 매트 시공이 답이라는 결론이 나왔어요. 마루를 뜯어내는 건 너무 큰 공사라 부담스럽고, 매트가 충격 흡수도 되고 미끄럼 방지도 되니까요. 지인이 이사할 때마다 꼭 한다는 업체 위주로 찾아보고 결정했어요.
살고 있는 집이라 짐 옮기는 게 제일 고비였는데, 시공 당일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꼼꼼하게 작업해 주시더라고요. 시공 후에 나중에 문제 생기면 3개월까지는 AS 책임져준다고 하셔서 마음은 좀 놓였어요. 부모님 무릎이나 허리 통증 완화에도 도움 될 것 같아 다행이다 싶어요.
댓글 7개
튼***닥
저희 집도 어르신들 계셔서 매트 시공 고민 중인데, 작업할 때 가구 옮기는 게 진짜 일이죠.
↳ 안***맘
진짜 짐 옮기는 게 공사 자체보다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다 하고 나니 속이 시원해요.
마**랑
층간소음 매트 깔면 여름에 좀 덥거나 습하진 않나요? 저는 그게 제일 걱정되더라고요.
↳ 안***맘
아직 설치한 지 얼마 안 돼서 잘 모르겠는데, 다행히 통기성 신경 쓴 제품이라 그런지 꿉꿉한 느낌은 없어요.
아***집
저희도 아이들 뛰는 소리 때문에 매트 알아봤는데, 결국 시공까지 하니 확실히 집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고요.
건***고
부모님 건강이 우선이죠. 잘 결정하신 것 같아요.
꼼***상
업체 선정할 때 AS 부분도 중요하게 보셨나 봐요.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