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이었던 15평 공간 리모델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지출 늘어난 이유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취***무
작성일: 2026-05-15
학원이었던 공간이라 가벽이 진짜 많았거든요. 철거하고 나니까 천장만 남았는데, 각 방마다 콘센트랑 스위치가 따로 있어서 전선이 정말 주렁주렁 엉켜 있더라고요.
전기 반장님께 여쭤보니까 그냥 전기만 할 게 아니라 목수님 불러서 천장 작업부터 다시 하고, 그다음에 전기랑 도배 순으로 가는 게 낫겠다고 하셨어요. 처음 생각했던 예산보다 공정이 늘어나니까 금액이 훅 올라가서 고민이 많았어요.
게다가 창가 쪽 벽은 곰팡이가 심해서 도배 대신 페인트칠을 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10년 동안 가벽 때문에 창문이 가려져 있어서 환기가 안 됐던 게 원인이었나 봐요. 철거하고 보니 벽에 못 자국도 엄청 많아서 이거 다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 막막했어요.
목수, 전기, 도배사님까지 다 모시려니 대략 200~300만 원 선은 훌쩍 넘을 것 같아서 취미 공간으로 쓰기엔 지출이 너무 커지는 느낌이라 계속 계산기를 두드려보고 있어요.
댓글 9개
공***자
가벽 철거하고 나면 원래 예상 못한 변수가 계속 터지더라고요. 저도 못 자국 때문에 고생했어요.
↳ 취***무
진짜 벽 상태 보고 너무 당황했어요. 깔끔하게 정리될 줄 알았는데 일이 커졌네요.
전***님
전선이 많으면 목공 작업이랑 같이 진행하는 게 맞아요. 나중에 다시 뜯으면 인건비가 더 들거든요.
페***버
곰팡이 있는 벽은 페인트가 나을 수도 있는데, 단열 작업도 같이 고민해 보셔야 할 거예요.
↳ 취***무
단열까지 하면 예산이 정말 감당 안 될 것 같아서 일단 페인트로만 생각 중이에요.
셀***다
15평이면 공정 하나만 추가돼도 체감이 확 오죠. 저도 예산 초과해서 중간에 포기한 공정 많아요.
도***후
석고보드 덧방 되어 있으면 목수님 일감이 늘어나서 비용이 더 붙을 수 있겠네요.
꼼***인
창가 쪽 곰팡이는 진짜 신경 쓰이겠어요. 나중에 다시 올라오면 더 골치 아프더라고요.
철*왕
가벽 많던 곳은 철거할 때가 제일 변수가 많죠. 고생 많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