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장 철거하고 틈새장 채웠더니 주방이 훨씬 깔끔해졌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적
작성일: 2026-05-20
처음 입주할 때 옵션으로 넣었던 냉장고장이 나중에 가전을 바꾸면서 애물단지가 됐어요. 삼성 키친핏 냉장고랑 김치냉장고를 세트로 샀는데 기존 장이랑 사이즈가 너무 안 맞더라고요.
한샘에 문의해봤는데 철거부터 공사까지 비용이 180만 원 넘게 나와서 깜짝 놀랐거든요. 그래서 결국 남편이랑 직접 철거하기로 했어요. 뜯어내고 나니까 바닥이랑 벽지가 비어 있어서 최대한 비슷한 색으로 도배랑 바닥 공사까지 다시 마쳤어요. 떼어낸 키큰장은 작은방 수납함으로 쓰니까 버릴 게 없더라고요.
비어있는 자리에 넣을 틈새장은 인터넷에서 폭이랑 높이 꼼꼼하게 따져보고 골랐어요. 냉장고 색상이 코타 화이트라 최대한 튀지 않게 같은 색상 계열로 찾았는데, 슬라이드 장이 있는 모델로 했더니 양념통 넣어두기 딱 좋아요. 지인들이 놀러 오면 옆에 냉장고가 하나 더 있는 줄 알 정도로 자연스러워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댓글 8개
화***아
저도 키친핏 맞추려고 냉장고장 고민 진짜 많이 했는데 철거 직접 하신 거 대단해요.
↳ 주***적
생각보다 먼지가 많이 나서 고생하긴 했는데 하고 나니까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수*왕
철거하고 남은 키큰장 작은방에 쓰시는 거 완전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버릴까 고민 중이었거든요.
미***프
틈새장 폭 얼마 정도로 맞추셨어요? 저도 냉장고 옆 공간이 너무 애매해서 고민이에요.
↳ 주***적
저는 냉장고 사이즈 딱 맞춰서 들어가는 폭으로 찾았는데, 여유 있게 계산해서 주문하는 게 편하더라고요.
살*꾼
코타 화이트 색상 맞추는 게 은근히 어려운데 잘 찾으셨네요. 저도 색상 차이 때문에 스트레스받았거든요.
공***터
직접 철거할 때 폐기물 처리도 직접 하신 거예요?
↳ 주***적
네, 양이 아주 많지는 않아서 저희가 직접 처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