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공사하면서 단열재 종류랑 시공 순서 때문에 밤새 고민했어요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단***러
작성일: 2026-05-29
20년 된 아파트라 확장하면서 결로랑 곰팡이가 제일 걱정이었거든요. 예전에 인테리어 예쁘게 해놓고 겨울에 춥다고 고생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이번에는 무조건 단열에 몰빵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처음에는 목공이랑 전기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시는 유명한 사장님께 맡기고 싶어서 6개월 전부터 연락을 드렸는데, 이미 예약이 꽉 차 계시더라고요. 결국 여러 군데 컨택하다가 경질우레탄 폼 전문으로 하시는 분을 찾아 뵙게 됐어요.
단열재는 아이소핑크랑 경질우레탄 폼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둘 다 우수한 자재라 큰 차이는 없었지만 저는 틈새 없이 꽉 채워주는 느낌을 원해서 폼 시공으로 결정했어요. 샷시 설치 전에 바닥을 미리 다 철거해 둬서 하부까지 폼이 잘 들어갈 수 있게 신경 썼거든요.
특히 에어컨 배관 설치할 때 단열 두께 생각 안 하면 나중에 낭패 볼 것 같아서, 배관 지나가는 자리도 꼼꼼하게 메워달라고 부탁드렸어요.서로 협의가 잘 돼서 다행이었죠. 비용은 좀 들었지만 나중에 곰팡이 생겨서 재공사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댓글 4개
꼼***기
저도 확장할 때 단열 때문에 진짜 스트레스받았는데, 에어컨 배관 쪽 꼼꼼히 체크하신 건 정말 잘하신 거예요. 저도 그 부분 놓칠 뻔했거든요.
↳ 단***러
맞아요, 진짜 그 부분 신경 안 쓰면 나중에 결로 생기기 딱 좋더라고요. 비용이 더 들더라도 무조건 꽉 채워달라고 했어요.
새***상
우와,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저도 확장 고민 중인데 비용이 얼마나 더 들었는지 궁금해요!
베***리
경험이 많으시네요. 샷시 하부랑 모서리 부분 폼 충진 제대로 안 되면 나중에 다 뜯어야 하거든요.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