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작업한 벽 실크도배가 자꾸 불룩하게 올라와요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목***민
작성일: 2026-05-13
목공 작업 새로 하고 도배까지 깔끔하게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부터 벽면이 이상해졌어요. 처음에는 그냥 실크벽지 특유의 울음 현상인 줄 알고 넘겼는데, 요즘은 그냥 세로로 줄이 가는 게 아니라 마치 벌레가 들어있는 것처럼 특정 부위가 툭 튀어나오더라고요.
특히 비가 오고 습도가 높아지니까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낮에는 괜찮아 보이다가도 저녁에 비가 내리면 벽면이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는데, 손으로 누르면 쑥 들어갔다가 다시 튀어나오는 상태예요. 하필이면 거실 TV 옆이라 눈에 너무 잘 띄어서 신경 쓰여 죽겠어요.
이게 벽면 안쪽 단열이나 목공 마감 문제인지, 아니면 단순히 여름철 습기 때문인지 모르겠어요. 혹시 저처럼 도배지 불룩하게 올라왔을 때 셀프로라도 잡아본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댓글 4개
습**심
저희 집도 작년 여름에 실크벽지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서 고생했거든요. 벽면 안쪽 결로 때문일 수도 있어서 일단 제습기부터 세게 돌려봤어요.
↳ 목***민
제습기 돌려도 그때뿐이고 비 오면 다시 똑같아지더라고요. 아무래도 벽 안쪽이 문제인가 싶어서 걱정이에요.
도***가
누르면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건 벽면이랑 벽지 사이에 공기나 습기가 갇혀있을 때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더라고요.
단***고
목공 작업한 곳이면 단열재랑 벽지 사이가 들떴을 가능성도 있어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적 있었는데 결국 재시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