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공정 범위 잡다가 견적 때문에 머리 아팠던 기록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공***계
작성일: 2026-06-05
34평 리모델링 준비하면서 목공 작업 범위를 어디까지 잡아야 할지 진짜 고민 많았어요. 처음에는 그냥 문만 새로 바꾸려고 했는데, 하다 보니 문선 리폼이나 천장 몰딩 자리 마감까지 신경 쓸 게 한두 개가 아니더라고요.
특히 안방 화장실 문을 유리문에서 일반 문으로 바꾸고 싶어서 가벽 설치까지 넣었는데, 이렇게 공정이 늘어나니까 품이 얼마나 늘어날지 가늠이 안 돼서 답답했어요. TV 반매립이나 주방 라인조명 자리 작업까지 생각하면 목수님 인건비가 꽤 나올 것 같아 걱정되기도 하고요.
제일 골치 아픈 건 거실 벽면이에요. 지금 국방색 유광 시트지가 붙어 있는데, 이걸 그냥 도배로 덮으려면 목공으로 MDF를 덧대야 할지 아니면 아예 뜯어내는 게 깔끔할지 결정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단차 생기면 나중에 도배할 때 진짜 신경 쓰일 것 같거든요.
댓글 9개
목**보
저도 문선 리폼 생각하다가 결국 공정이 너무 커져서 포기했었는데 공감되네요.
집***중
시트지 위에 바로 도배하는 건 나중에 들뜰까 봐 무서워서 저도 그냥 다 뜯어내기로 했었어요.
↳ 공***계
역시 뜯어내는 게 나을까요? 단차 생길까 봐 계속 고민 중이에요.
구**버
TV 반매립은 진짜 목공 작업할 때 제대로 안 잡아두면 나중에 벽면 울퉁불퉁해지더라고요.
현***가
주방 후드 위치 이동하는 건 설비랑 목공 같이 잘 맞춰야 해요. 구멍 위치 잘 확인하셨어요?
↳ 공***계
네, 자바라 인출부 길이에 맞춰서 천장 구멍 위치는 미리 체크해 뒀어요.
단**착
실링팬 보강 작업은 꼭 목수님께 미리 말씀드려야 해요. 안 그러면 나중에 다시 부르기 힘들더라고요.
화**홈
저도 몰딩 자리 마감 때문에 퍼티 작업까지 고민했었는데 도배사님이랑 상의하는 게 제일 정확하더라고요.
공***생
34평이면 공정 하나 추가될 때마다 견적 차이가 꽤 크게 느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