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대신 직접 챙기며 겪은 공사 비용 절감과 예상치 못한 변수들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공***집
작성일: 2026-06-02
전체 공사 비용을 아끼려고 직접 발품 팔아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신경 쓸 게 너무 많았어요. 특히 전기 작업이랑 마감 부분에서 변수가 생길 줄은 몰랐거든요.
가장 큰 고민은 목공이랑 전기였는데, 아치형 게이트 만들려고 목수님 모셨을 때 비용을 좀 아끼려고 직접 자재를 알아봤거든요. 그런데 막상 현장에서 마감 디테일이 안 맞아서 다시 작업 요청드리는 바람에 오히려 인건비가 더 나가는 상황이 생기기도 했어요. 전기 쪽도 콘센트 위치 하나하나 체크 안 해두면 나중에 가구 배치할 때 낭패 보기 십상이더라고요.
주방 싱크대나 욕실 타일 같은 건 업체에 맡기는 게 속 편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발품 판 만큼 비용은 확실히 줄인 것 같아요. 특히 주방 가전 들어올 자리를 미리 계산해서 콘센트 위치 잡아둔 게 신의 한 수였어요. 반대로 마감재 겹치는 부분이나 실리콘 마감 같은 건 전문가 손길이 닿아야 깔끔하게 나오는 것 같아서, 어디까지 내가 하고 어디까지 맡길지 결정하는 게 제일 어려웠던 것 같아요.
댓글 7개
셀***무
우와 저도 곧 시작하는데 전기 작업할 때 콘센트 위치 미리 안 정해두면 진짜 큰일 나겠네요. 팁 감사합니다!
↳ 공***집
네, 진짜 꼭 미리 가구 배치도 그려놓고 결정하세요. 안 그러면 나중에 멀티탭 지옥을 맛보게 됩니다ㅠㅠ
꼼***사
저도 예전에 아치 게이트 만들다가 마감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비용 아끼려다 인건비 더 나가는 그 기분 너무 잘 알아요...
이***중
싱크대 쪽은 진짜 전문가한테 맡기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운 것 같아요. 직접 하려다 멘붕 왔었거든요.
초***인
혹시 자재 직접 구매하실 때 어디서 주로 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공***집
저는 주로 근처 인테리어 자재 거리랑 온라인에서 비교해보고 결정했어요. 발품이 제일 정확하긴 하더라고요.
마**요
진짜 마감 디테일이 인테리어의 완성인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