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에어컨 단내림 공사 비용 때문에 당황했던 날
카테고리: 에어컨
작성자: 탑***비
작성일: 2026-05-17
이사 당일에 에어컨 시공이 잡혀 있어서 미리 업체 사장님께 실측 한번 와주실 수 있냐고 여쭤봤었거든요. 괜찮다고 하셔서 별생각 없이 이사 날까지 기다렸는데, 막상 당일에 천장을 까보니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더라고요.
저희 집이 탑층이라 층고가 높은 편이었는데, 어떤 곳은 1.8m가 넘고 어떤 곳은 80cm 정도로 낮았거든요. 사장님이 보시더니 층고 차이가 너무 커서 그대로 두면 결로가 심하게 생길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결국 에어컨 쪽을 목공으로 감싸는 단내림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갑자기 200만 원 넘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됐어요.
당장 이사 날이라 공사를 멈출 수도 없어서 일단 진행은 했지만, 목수님도 한 분만 오신다고 해서 비용 대비 공정이 맞는 건지 계속 마음이 쓰이네요. 5마력 5실 기준으로 전체 900만 원 중반대 정도 나왔는데, 이 금액이 적정한 건지 아니면 나중에라도 조정을 요청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요.
댓글 7개
구**버
저도 예전에 탑층 시공할 때 결로 때문에 단내림 고민 진짜 많이 했었어요. 비용은 좀 들더라도 나중에 곰팡이 생기는 것보다 나은 선택일 수도 있어요.
↳ 탑***비
맞아요. 곰팡이 걱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정하긴 했는데, 그래도 갑자기 추가된 금액 보니까 속상하긴 하더라고요.
에***민
저희 집도 층고 차이 때문에 단내림 견적 받았는데 생각보다 금액이 커서 포기했었거든요. 200만 원대는 진짜 부담스럽긴 하네요.
↳ 탑***비
진짜요. 예산 계획에 없던 금액이라서 당황스러웠어요.
공**독
잔금 치르기 전이라면 공정 끝나고 마감 상태 보고 말씀 나눠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생
이사 날이랑 겹치면 진짜 정신없는데 고생 많으셨겠어요. 일단 시공 잘 된 게 제일 중요하죠.
단***가
층고 차이 심하면 결로 문제는 진짜 무시 못 하더라고요. 단내림 안 하면 나중에 더 큰 공사 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