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타일 공사 비용 아끼려고 시트지랑 페인트로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중
작성일: 2026-06-03
주방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데 타일 전체를 덧방하거나 교체하기에는 예산이 너무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큰 공사 대신에 비용을 좀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봤어요.
일단 가스레인지 주변은 열기 때문에 걱정돼서 입체감이 있는 붙이는 타일을 샀어요. 뒷면에 접착제가 있어서 기존 타일 위에 그냥 붙이기만 하면 되니까 생각보다 작업이 수월했거든요. 다만 열이 너무 많이 닿는 곳은 나중에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해서 위치를 잘 잡아서 붙였어요.
나머지 넓은 벽면은 좀 더 저렴하게 가고 싶어서 타일 무늬가 인쇄된 시트지를 썼어요. 이건 가격이 진짜 저렴해서 전셋집이나 보조 주방 같은 곳에 쓰기 딱 좋더라고요. 대신 시간이 지나면 끝부분이 들뜰 수도 있다고 해서 최대한 꼼꼼하게 눌러가며 붙였어요.
심플한 느낌을 내고 싶어서 벽면 일부는 방수 페인트도 칠했는데, 수성이라 냄새가 거의 안 나서 좋았어요. 요즘은 친환경 제품이 잘 나와서 아이 있는 집도 무리 없이 쓸 수 있겠더라고요. 시공하기 전에 벽면에 곰팡이나 들뜬 곳이 없는지 먼저 확인하고 작업한 게 신의 한 수였어요.
댓글 7개
화***어
저도 주방 쪽은 타일 시트지 고민했었는데 확실히 저렴하게 분위기 바꾸기에는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초**인
붙이는 타일 가스레인지 바로 옆에 붙여도 괜찮았어요? 저는 뜨거울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 주***중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불꽃이 직접 닿는 곳은 피해서 약간 거리를 두고 붙였어요!
꼼***인
방수 페인트 칠할 때 벽면 습기 제거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곰팡이 다 닦아내고 했어요.
자***램
시트지는 나중에 떼어낼 때 자국 남을까 봐 무서워서 못 쓰겠더라고요.
↳ 주***중
저는 떼어낼 때 생각해서 너무 얇은 것보다는 약간 두께감 있는 걸로 골랐어요.
미***프
수성 페인트 냄새 안 나는 게 진짜 큰 장점이죠. 저도 거실 벽면 칠할 때 그 점 때문에 골랐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