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계약과 서면 계약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계약서 썼어요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꼼***인
작성일: 2026-06-07
이사하면서 짐 옮기는 업체 선정할 때 그냥 믿고 맡기려 했거든요. 근데 예전에 이삿짐 센터에서 소파 찢어진 적이 있었는데, 그때 배상 문제로 정말 골치 아팠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업체 선정할 때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계약서에 남기려고 노력했어요. 시공 날짜가 하루라도 어긋나면 전체 공정이 다 꼬이잖아요. 그래서 날짜 미뤄지지 않게 한다는 문구랑, 혹시라도 공사 중에 마루 찍히거나 타일 손상되면 책임진다는 내용도 꼭 넣었어요.
가끔 공사 중간에 말도 없이 방문해서 마감된 타일을 밟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저는 아예 공정별로 방문 가능한 시간도 미리 말씀드려 놨어요. 계약서에 명시해두니까 서로 조심하게 되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댓글 7개
이**수
저도 예전에 이사하다가 가구 긁혔는데 계약서 없어서 그냥 넘어갔거든요. 진짜 계약서가 제일 무서운 무기예요.
↳ 꼼***인
맞아요. 나중에 말해봤자 서로 기억이 다르니까 무조건 글로 남겨두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공***자
타일 마감된 날 방문하는 건 진짜 민폐죠. 저도 예전에 현장에서 그런 일 겪어봐서 남 일 같지 않네요.
초***인
계약서에 배상 책임 문구 넣는 게 업체분들이 싫어하실까 봐 걱정되는데 다들 어떻게 말씀하세요?
↳ 꼼***인
저는 그냥 서로 오해 없게 명확히 해두는 게 나중에 뒤탈 없다고 말씀드리고 진행했어요.
이***중
저도 다음 달 이사라 걱정 많았는데 글 보니까 정신이 번쩍 드네요.
공*중
진짜 공사 현장은 변수가 너무 많아서 계약서가 제일 중요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