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순서 꼬일까 봐 밤새 계산해 본 기록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공***러
작성일: 2026-05-30
처음 반셀프 준비하면서 가장 머리 아팠던 게 공정 순서였어요. 철거부터 전기, 목공, 타일까지 나열해 놓고 보면 쉬워 보이는데, 막상 우리 집 구조를 대입하니까 경우의 수가 너무 많더라고요.
특히 거실 확장이랑 실외기실 쪽 배관 연장을 같이 해야 해서 더 복잡했어요. 샷시랑 설비를 먼저 끝내야 할지, 아니면 타일 작업이랑 순서를 어떻게 맞출지 고민이 많았거든요. 확장하고 나서 안방 가벽 때문에 샷시를 다시 불러야 하는 상황까지 생각하니까 머릿속이 하얘지더라고y
타일 작업하고 굳을 때까지 며칠 기다려야 하는 기간까지 계산하려니 진짜 막막하더라고요. 결국 샷시랑 설비를 제일 앞순위로 잡고, 그 뒤에 타일이랑 목공이 이어지게끔 최대한 겹치지 않게 짜보려고 노력했어요. 공정 사이의 간격을 어떻게 두느냐가 이번 공사의 핵심이었던 것 같아요.
댓글 7개
설***가
확장 공사할 때 설비랑 샷시 순서는 진짜 잘 잡으셔야 해요. 저도 예전에 순서 꼬여서 샷시 다시 뜯었던 적 있거든요.
↳ 공***러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무서웠어요. 샷시 들어오기 전에 설비가 완벽하게 끝나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목**무
타일 굳는 시간 계산 안 하면 뒤에 반장님 스케줄 다 꼬이더라고요. 넉넉하게 잡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초**인
저도 지금 확장이랑 배관 연장 때문에 순서 짜는 중인데 진짜 머리 터질 것 같아요.
↳ 공***러
진짜 공감해요. 도면 그려가며 해도 계속 변수가 생기더라고요.
타*러
실외기실 쪽도 타일 작업 들어가면 미장 작업이랑 잘 맞물려야 해요.
집***꿈
공정표 엑셀로 정리해 두면 나중에 확인하기 편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