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 밑 배관 역류 문제, 그냥 말리는 걸로 끝낼지 고민하다 결국 뜯기로 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욕***이
작성일: 2026-05-31
욕조에서 물이 안 빠지길래 처음엔 그냥 일시적인 현상인 줄 알았어요. 자고 일어나면 다시 물이 빠져있길래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기려 했거든요.
근데 며칠 뒤에 화장실 문틀 쪽을 보니 물이 고여있더라고요. 닦아내도 계속 물이 배어 나오는 걸 보고 덜컥 겁이 났어요. 마루까지 물을 먹어서 올록볼록하게 변한 걸 보니 더는 미룰 수가 없겠더라고요.
설비 사장님이 오셔서 보시더니 일단 마르는 데 몇 달 걸릴 수도 있다고, 그때 가서 봐도 된다고 하셨는데 저는 마음이 안 놓였어요. 나중에 사람 마음이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고, 지금 바로 욕조랑 타일 다 뜯고 배관부터 제대로 잡는 게 맞다고 판단해서 공사 진행하기로 결정했어요.
댓글 5개
공***집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있었는데 진짜 스트레스받죠. 문틀까지 물이 닿았으면 마루 쪽도 무조건 확인해야 하더라고요.
↳ 욕***이
맞아요. 마루 솟아오른 거 보고 진짜 눈앞이 캄캄했어요. 그냥 두면 더 커질 것 같아서 결단 내렸어요.
설***무
배관 역류면 욕조 밑 방수층까지 같이 깨졌을 가능성도 높더라고요. 뜯을 때 아예 같이 하시는 게 나아요.
초**인
저도 지금 욕실 공사 앞두고 있는데 배관 쪽은 진짜 신경 쓰이네요. 저도 뜯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요.
마***이
마루 올록볼록해진 건 교체 말고는 답이 없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물 먹어서 부분 교체하느라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