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공사하면서 배관 위치랑 수전 간섭 때문에 고생한 기록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사
작성일: 2026-06-06
욕실 리모델링하면서 젠다이를 새로 만들기로 했는데, 처음에는 그냥 깔끔하게 벽면만 맞추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변기를 다른 모델로 바꿀 수도 있다는 생각에 폭을 70cm 이상으로 넓게 잡고 높이도 세면대보다 약간 낮게 설계했어요.
배관 작업할 때도 진짜 신경 쓰였던 게, 매립 수전 부속이랑 타일 마감이 딱 맞아야 하더라고요. 5mm만 어긋나도 마감이 안 예뻐서 타일이랑 배관 작업을 같이 진행하면서 오차 줄이려고 애썼어요. 특히 오수관 위치는 벽 중심에서 31cm 정도 띄우고 폭도 충분히 확보해야 나중에 조적 선반 만들 때 변기랑 안 부딪히더라고요.
욕조 설치할 때도 욕조 테두리에 물이 고이지 않게 살짝 기울여서 작업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실리콘 처짐 때문에 물이 샐까 봐 걱정돼서 테두리 보강도 신경 썼고요. 타일 시공할 때도 혹시 몰라서 나중에 보수할 수 있게 여분 타일을 실외기실이나 싱tk대 밑 같은 곳에 따로 챙겨두니까 마음이 좀 놓이더라고요.
댓글 5개
타**버
저도 여분 타일 챙겨두긴 했는데, 싱크대 밑에 숨겨두는 건 생각 못 했네요. 나중에 보수할 때 진짜 유용하겠어요.
↳ 욕**사
맞아요. 나중에 타일 단종되면 진짜 막막하거든요. 눈에 안 띄는 곳에 꼭 챙겨두세요.
구**이
배관 위치 잡는 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잘못 잡아서 다시 공사했거든요.
물*심
욕실 수전 위치 잡을 때 진짜 신경 쓰이죠. 저도 수전 높이 때문에 고생 많이 했어요.
인***무
혹시 수전 설치할 때 수압 체크도 따로 하셨나요? 저도 이번에 고민 중이라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