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첫날부터 엇갈린 일정 때문에 멘탈 흔들렸던 날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목**날
작성일: 2026-05-15
철거 다 끝나고 설레는 마음으로 목공 첫날을 맞이했는데 아침부터 정말 당황스러운 일이 생겼어요. 분명히 예약해둔 목수님이 전화를 안 받으셔서 현장에 가보니 아무도 없는 텅 빈 상태더라고요.
터닝도어 배송 오신 분은 도착하셨는데 정작 공사를 진행할 분이 안 계시니까 눈앞이 캄캄해졌어요. 현장에서 혼자 땀 흘리며 고생하시는 배송 기사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급하게 밥값이라도 좀 챙겨드렸는데, 제 마음은 이미 타들어 가고 있었거든요.
결국 오전 내내 멈춰버린 공정 때문에 다음 날 투입될 반장님들 다시 연락 돌리고 섭외하느라 진땀을 뺐어요. 수백만 원씩 들어가는 큰 공사인데 이렇게 시작부터 꼬이니까 입맛도 없고 집이랑 기운이 안 맞나 싶은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일단 목공은 무사히 마무리되길 바라면서 다음 공정들 차근차근 챙겨보려고 해요.
댓글 7개
공***자
반셀프는 진짜 변수와의 싸움인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목수님 연락 안 돼서 하루 날린 적 있거든요.
↳ 목**날
진짜 공감해요. 연락 한 통만 제때 됐어도 이렇게까지 심란하진 않았을 텐데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초***러
터닝도어 기사님 혼자 두셨다니 마음 쓰이셨겠어요. 그래도 기사님께 챙겨드린 건 잘하신 것 같아요.
도***러
목공 끝나고 나면 바로 다음 공정 반장님들 연락 확인하셔야 해요. 일정 꼬이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 목**날
맞아요. 그래서 오전 내내 섭외하느라 정신 하나도 없었어요. 이제 겨우 겨우 정리 중이에요.
집***중
저도 예전에 공사 시작할 때 일정 꼬여서 며칠 밤새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힘내세요.
현**기
목공 끝나고 나서 바로 다음 공정들 일정 다시 체크해보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