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덧방이랑 올철거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덧방으로 진행했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카***님
작성일: 2026-05-21
첫 집이라 욕실은 제대로 하고 싶어서 올철거를 먼저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견적이 꽤 높더라고요. 욕실 하나에 500만원 중반대부터 시작하는데 기간도 5~6일이나 걸린다고 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특히 요즘 유행하는 600각 타일에 조적 젠다이랑 졸리컷까지 넣으려니까 비용이랑 공기가 감당이 안 되더라고요.
결국 예산 맞춰서 덧방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하나는 기존 300x600 사이즈로 하고, 다른 하나는 중국산 포세린 600각 타일로 덧방 시공했거든요. 600만 원 중반대 정도로 마무리했고 기간도 4일이면 충분했어요. 덧방이라 누수 걱정도 됐는데, 저는 차라리 올철거 방수 비용보다 책임보험 가입이 더 합리적이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졸리컷 마감 부분은 타일 끝이 얇아져서 깨질까 봐 걱정됐는데, 이건 제가 직접 푸가벨리 사서 레진 작업하려고 마음먹고 진행했어요. 다만 타일 사이 메지 이염은 여전히 신경 쓰이는 부분이에요. 접착제가 덜 마른 상태에서 작업하면 이염될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덱스 같은 탄성 있는 제품을 쓰면서 작업자 숙련도를 믿고 진행했는데, 다행히 지금은 아주 깔끔하게 잘 나왔어요.
댓글 8개
타*러
저도 600각 졸리컷 하려다가 비용 때문에 포기하고 덧방으로 했었는데 마음이 너무 이해돼요.
↳ 카***님
진짜 공사 범위 넓어지면 예산이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고요.
욕***이
레진 작업을 직접 하신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는 무서워서 그냥 업체에 다 맡겼거든요.
초**인
덧방할 때 아덱스 메지 쓰신 건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이염될까 봐 걱정되거든요.
↳ 카***님
맞아요, 탄성 있는 걸로 신경 써서 확인하고 진행했어요.
구**버
누수 걱정 때문에 저도 철거랑 방수 사이에서 밤새 고민했었는데 보험 쪽으로 생각하신 게 되게 합리적이네요.
자***가
중국산 포세린 600각도 덧방으로 하니까 깔끔하게 잘 나오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꼼***인
저는 덧방할 때 메지 색상 맞추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