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수전 문제로 천장 누수 생겨서 도배 범위 고민 중이에요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누***맘
작성일: 2026-05-26
며칠 전에 윗집 화장실 수전을 직접 교체하시다가 연결 부위가 덜 조여졌는지 물이 조금씩 새기 시작했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한두 방울 정도라 금방 마를 줄 알았는데, 이게 저희 집 거실 식탁등 있는 천장까지 타고 내려와서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내시경 카메라로 확인해 보니까 화장실 앞 주방 벽 쪽까지 물이 고여 있는 게 보여서 걱정이 커졌어요. 도배하시는 분 말씀으로는 천장이 완전히 말라야 재시공이 가능한데, 관리사무소에서는 2주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제 생각에는 석고보드 안쪽까지 다 마르려면 최소 한두 달은 걸릴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급해요.
지금 저희 집이 세입자분이 살고 계신 상태라 집을 꼼꼼히 확인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더 답답하네요. 특히 이번에 디아망으로 도배를 해둔 상태라, 겉으로는 티가 안 나더라도 속은 젖어 있을까 봐 걱정이에요. 도배지가 두꺼워서 물기를 머금고 있어도 바로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셔서, 아예 목수님 불러서 석고보드 뜯고 천장 시멘트 벽까지 다 말린 다음에 재시공해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댓글 8개
목***생
저도 예전에 천장 젖은 적 있었는데 진짜 속상하더라고y요. 석고보드는 겉보기에 멀쩡해도 안쪽 곰팡이가 무서워서 그냥 뜯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 누***맘
맞아요. 겉만 보고 넘겼다가 나중에 곰팡이 올라올까 봐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도***가
디아망이면 두께감이 있어서 물기 머금고 있으면 나중에 들뜰 위험이 있더라고요. 뜯어서 확인해보는 게 장기적으로는 마음 편해요.
집***인
윗집 수전 문제는 확실히 잡아야 해요. 방수층까지 영향 갔는지 꼭 체크해보셔야 해요.
↳ 누***맘
네, 일단 윗집은 수전 다시 꽉 조여놓긴 했는데 화장실 바닥 쪽도 같이 봐달라고 말씀드렸어요.
구**버
세입자분 계시면 공사 일정 잡는 게 제일 고역이더라고요. 눈치도 보이고...
단***고
석고보드 젖은 상태로 두면 나중에 곰팡이 생기기 쉬우니까 꼭 바짝 말려야 해요.
인***무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는데, 진짜 꼼꼼하게 말리는 게 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