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댁 천장 결로 때문에 목공 작업 직접 해본 기록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구***리
작성일: 2026-05-21
부모님 댁 오래된 단독주택 천장 모서리 쪽이 자꾸 젖더니 결국 합판이 무너져 내리더라고요. 결로 원인까지 잡는 건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일단 무너진 부분 철거하고 천장 틀 다시 잡는 작업 위주로 직접 해보려고 준비했어요.
처음엔 콤프렉사 3.5마력짜리 오일리스 모델로 대타카 CT64 정도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막상 벽면에 다루끼로 틀 잡으려고 보니 핀 사이즈부터 고민이 많았어요. 검색해보니까 ST45나 ST50 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서 일단 그렇게 맞춰봤거든요.
천장 상 작업할 때도 F30 타카로 각목 고정하면 될지, 석고보드는 또 어떤 핀을 써야 할지 하나하나 찾아보느라 밤을 꼬박 새웠어요.서치해보니 석고보드는 ㄷ자 모양 핀인 F44를 써야 한다길래 자재 준비할 때 엄청 신경 썼던 기억이 나네요.
기존에 있던 낡은 다루끼를 굳이 다 뜯어내야 하나 싶었는데, 20년 넘은 집이라 나무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결국 다 제거하고 새로 작업했어요. 뜯어보니 속이 엉망이라서 그냥 새로 하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댓글 6개
목**보
저도 천장 작업할 때 핀 사이즈 때문에 엄청 헤맸는데 F44 쓰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 구***리
맞아요, 저도 처음엔 F30으로 대충 하면 될 줄 알고 덜컥 샀다가 나중에 다시 확인하고 식겁했어요.
단***주
기존 다루끼 제거하는 게 진짜 일이죠. 저도 뜯어냈을 때 먼지 때문에 고생 좀 했거든요.
나**이
3.5마력 정도면 대타카 쓰기에 힘은 충분할 거예요. 저도 그 정도 컴프레샤로 작업 많이 했어요.
결**정
천장 쪽은 결로 원인 해결 안 되면 또 무너질 수도 있어서 단열 작업도 같이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구***리
그래서 저도 단열재 보강할지 말지 계속 고민 중이에요. 일이 커질까 봐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