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견적 받으면서 인건비 비중 보고 고민했던 기록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남***인
작성일: 2026-05-13
서울 남부 쪽 10년 된 아파트라 처음에는 그냥 수리만 할까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것저것 욕심이 생겨서 샷시랑 거실 확장 제외하고는 싹 바꾸기로 마음먹었어요.
견적은 네 군데 정도 받아봤는데 상담 내용이나 견적이 제일 괜찮았던 곳이 부가세 포함해서 3천만 원 중반대 정도 나오더라고요. 3천 초반대로 끊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요즘 자재값도 오르고 해서 쉽지가 않네요.
나름대로 공사 범위를 줄여보려고 샷시나 중문, 시스템 에어컨 같은 건 아예 제외하고 짰거든요. 화장실이랑 주방 철거 후 공사하고, 도배는 베스띠로, 바닥은 광폭 마루로 잡았어요. 문선도 9mm로 얇게 하고 몰딩도 3mm로 슬림하게 가려고요.
재료비는 나름 투명하게 나온 것 같은데 인건비 부분이 생각보다 높게 느껴져서 계속 계산기를 두드리게 돼요. 직장 생활하면서 반셀프로 직접 하기에는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엄두가 안 나서 적당한 턴키를 찾고 있는데,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댓글 9개
공***자
저도 턴키 견적 받아봤는데 인건비가 진짜 무섭더라고요. 자재값보다 사람 쓰는 비용이 더 무서운 것 같아요.
↳ 남***인
맞아요. 재료비는 눈에 보이는데 인건비는 왜 이렇게 높은지 계속 고민하게 되네요.
초**인
9mm 문선이랑 3mm 몰딩 결정하신 건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요즘 대세잖아요.
마**랑
광폭 마루로 하시면 확실히 넓어 보이긴 하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그렇게 했거든요.
↳ 남***인
넓어 보이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아서 욕심 좀 내봤어요.
견***중
샷시 제외하고 그 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업체랑 잘 조율해 보세요.
도***고
베스띠로 하시면 마감 깔끔하게 잘 나올 거예요. 저도 베스띠로 했거든요.
직***인
저도 직장인이라 반셀프는 꿈도 못 꾸고 턴키로 진행 중인데 공감 가네요.
공*중
인건비 무시 못 하죠. 저도 견적 받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