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7개월 차, 화장실 하수구 냄새 때문에 발견한 마감 디테일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월
작성일: 2026-05-31
입주하고 한 7개월 정도 지났나, 어느 날부터 화장실에서 미세하게 하수구 냄새가 올라오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환기가 안 되나 싶어서 문을 계속 열어뒀는데, 시간이 지나도 가시질 않아서 결국 세면대 쪽을 뜯어봤어요.
알고 보니 세면대 배수관이랑 타일 사이 마감이 너무 허술하게 되어 있었거든요. 전 주인이 수리해둔 상태라 그대로 넘어왔는데, 타일 타공 크기가 배수관이랑 안 맞아서 고무 패킹이 제대로 안 끼워진 채로 그냥 덜렁거리고 있었어요. 덮개로 아무리 눌러 덮어도 틈새가 남아서 냄릿이 새어 나왔던 거였죠.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냄새가 잘 안 느껴졌는데, 날이 풀리면서 확실히 심해지더라고요. 눈에 보이는 마감만 깔끔하면 다 된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이지 않는 배수관 연결 부위나 타일 틈새 마감이 진짜 중요하다는 걸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어요.
댓글 7개
타***중
저도 예전에 배수관 타공 잘못된 거 발견하고 진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틈새 메우는 게 은근히 까다롭더라고요.
↳ 욕***월
맞아요. 그냥 덮개로 가려지는 수준이 아니라서 결국 다시 손봐야 할 것 같아요.
구***터
하수구 냄새는 진짜 한 번 나기 시작하면 스트레스 장난 아니죠. 냄새 잡는 게 제일 우선인 것 같아요.
리***러
저희 집도 세면대 밑쪽 마감 엉망이라 실리콘 다시 쐈는데, 확실히 냄새가 덜하더라고요.
꼼***인
타일 타공 크기 차이 나면 덮개로만 해결이 안 되더라고요. 전 틈새 메우는 자재 따로 썼어요.
↳ 욕***월
저도 그런 방법 찾아보고 있어요. 그냥 두면 계속 신경 쓰일 것 같아서요.
새**주
입주 초기에는 잘 모르다가 나중에 발견하면 진짜 속상하죠. 고생 많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