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시공 현장 확인하다가 업체랑 의견 차이로 고민했던 날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타***이
작성일: 2026-05-23
공용부 욕실 600각 타일 시공하는 거 지켜보는데 모서리 네 군데만 에폭시 본드를 바르고 붙이시더라고요. 가운데 부분은 비어 있는 상태로 시공되는 것 같아서 업체에 물어봤는데, 이렇게 해도 문제없다고 말씀하셔서 마음이 영 편치 않았어요.
안방 욕실도 올철거 후에 벽은 300*600, 바닥은 300*300 사이즈로 떠발이 시공하기로 했었거든요. 그런데 벽 타일을 두드려보니 가운데가 텅텅 비어 있는 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랐어요. 업체 측에서는 방수를 1100 높이까지 꼼꼼히 했고, 접착력을 높이려고 본드를 사용한 거라 괜찮다고 하시는데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코너비드 부분도 위쪽은 괜찮은데 바닥 쪽은 이격이 좀 생겨 있었어요.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고 말씀은 드렸지만, 나중에 하자가 생길까 봐 재시공을 요구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는 하루였어요.
댓글 4개
욕***중
저도 예전에 벽 타일 두드렸을 때 소리 나서 한참 실랑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속이 비어 있으면 나중에 탈락할 수도 있어서 무서워요.
↳ 타***이
맞아요. 업체는 괜찮다고만 하시니까 저만 예민한 건가 싶어서 더 답답하더라고요.
초**인
600각 타일은 에폭시로 모서리만 잡으면 나중에 들뜰 수도 있다고 들은 적이 있어요.
구***링
떠발이 시공할 때 본드 사용해서 접착력 높이는 건 종종 있는 방식이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