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평 턴키 계약하고 자재 변경 때문에 업체랑 실랑이한 기록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할*딸
작성일: 2026-05-20
구축 39평 리모델링하면서 샷시랑 방충망 제외하고 8천만 원대 중반으로 턴키 계약을 했어요. 1차 중도금까지 치르고 철거까지 끝난 상태인데, 생각보다 신경 쓸 게 너무 많아서 요즘 밤잠을 좀 설치고 있거든요.
가장 속상했던 건 주방 상판이었어요. 분명 계약할 때는 인스톤으로 이야기했는데, 시공 과정에서 인조대리석으로 바꾸자고 하시더라고요. 비용 차이 때문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저는 계약서대로 진행하자고 끝까지 고집 피워서 겨우 관철시켰어요. 중간에 자재가 바뀌려고 하면 진짜 스트레스가 엄청나요.
현관 조명도 처음에는 그냥 구멍 뚫는 방식으로 말씀하셨는데, 지금은 긴 조명 형태로 바뀌었어요. 이게 공사비를 아끼려고 임의로 변경하신 건지 의구심이 들어서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큰 공사라 믿고 맡기고 싶으면서도, 자꾸 눈에 밟히는 부분이 생기니까 마음이 참 복잡하네요.
댓글 9개
공*중
저도 상판 자재 때문에 업체랑 엄청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 계약서에 명시된 건 무조건 지키라고 하셔야 해요.
↳ 할*딸
맞아요. 처음엔 좋게 말하려고 했는데 자꾸 말이 바뀌니까 결국 강하게 나갔어요.
꼼**저
현관 조명은 긴 조명으로 가면 훨씬 깔끔하긴 하더라고요. 비용이 늘어난 건지 확인은 해보셨어요?
↳ 할*딸
아직 정확한 견적 변동은 안 물어봤는데, 아무래도 저렴한 방식으로 바꾸려는 건 아닌지 걱정돼요.
구**버
39평이면 공사 규모가 커서 중간에 체크할 게 정말 많으실 거예요. 힘내세요.
인***보
저도 계약서랑 다른 제품 쓰려고 할 때 진짜 당황스러웠는데, 결국 계약서대로 밀고 나가는 게 답이더라고요.
자**부
인스톤이랑 인조대리석은 차이가 꽤 나는데, 업체에서 그냥 넘어가려고 했나 보네요.
철*왕
철거 끝난 상태면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네요. 공정표대로 잘 가는지 매일 확인해야 해요.
주**인
주방 상판은 나중에 쓰면서 제일 눈에 띄는 부분이라서 꼭 원래 계획대로 하시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