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구조 바꾸려다 결국 냉장고장 그대로 두기로 했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인***기
작성일: 2026-06-10
주방 아일랜드 식탁 만들려고 냉장고장 철거 계획 세우고 실측까지 불렀었는데 생각보다 일이 너무 커지더라고요. 저는 그냥 시원하게 뜯어내고 넓은 아일랜드장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실측 오신 사장님이 냉장고장을 뜯으면 도배랑 마루는 물론이고 전기 배선까지 다 손봐야 한다고 하셨어요. 벽체 안에 전기선이 지나가고 있어서 공사가 커지면 비용도 꽤 나올 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졌어요.
결국 아일랜드 길이를 길게 빼는 건 포기하고 기존 구조 안에서 ㄷ자 형태로만 짜기로 했어요. 냉장고 문 열리는 반경이랑 지나다닐 통로까지 계산해야 해서 제가 꿈꿨던 드림 주방이랑은 거리가 좀 멀어졌네요. 그래도 상부장 라인 맞춰서 깔끔하게 정리하기로 했어요.
댓글 6개
주***러
저도 냉장고장 뜯으려다가 전기 공사 때문에 포기했었는데 공감돼요. 진짜 공사 범위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더라고요.
싱***가
전기 배선 건드리면 확실히 공정이 늘어나서 비용이 확 올라가긴 하더라고요.
↳ 인***기
맞아요. 저도 처음엔 그냥 가구만 바꾸면 되는 줄 알았는데 전기 기사님까지 불러야 한다고 하시니까 막막했어요.
구**이
아일랜드 길이는 포기하셨어도 상부장 라인 맞추면 나름 깔끔하게 나올 거예요.
초**인
혹시 냉장고장 철거 대신 필름 작업만 하는 건 비용 차이가 많이 날까요?
↳ 인***기
저도 고민했는데 철거 비용이랑 전기 공사비 생각하면 차이가 꽤 클 것 같아서 일단은 필름 작업 쪽으로도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