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랑 필름 색상 맞추려고 샘플지까지 사서 비교했어요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설***홈

작성일: 2026-05-21

원래 웜톤 화이트로 꾸미고 싶었는데, 막상 고른 도어 색상이 벽지보다 노란 느낌이 돌더라고요. 마치 오래된 것처럼 바래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서 밤마다 필름지 선택 때문에 잠을 설쳤어요.

결국 답답해서 영림 필름 샘플지를 직접 구매했어요. 화이트도 종류가 너무 많고 조명 색온도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주광색 조명에서는 색 차이가 명확한데, 전구색은 특유의 옐로우 빛 때문에 흰색 계열 차이가 거의 안 보였거든요. 브라운이나 그레이 계열은 보는 사람마다 말이 다 달라서 더 헷갈렸어요.

샘플로 가져온 벽지 조각을 들고 벽지숍에 갔는데, 거기 있는 샘플북이랑 또 느낌이 달라서 당황하기도 했어요. 제작 시기나 보관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PS130이랑 최근 나온 PSM 시리즈 위주로 꼼꼼하게 비교해 보면서 결정했어요. 다만 필름 기사님이 PSM은 시공이 까다롭다고 하셔서 결국 기존 PS 색상으로 진행하게 됐어요.

결국 벽지는 개나리 애비 77301-2랑 천장은 54160-1로 정했고, 필름은 영림 PS130이랑 뒷발코니 문은 연베이지인 PS136으로 골랐어요. 가구는 포그그레이로 맞췄는데, 자연광이 비치면 거의 흰색처럼 보여서 만족스러워요.

댓글 5개

홈**싱

저도 샘플북 보고 결정하는 게 제일 속 편하더라고요. 눈으로 직접 봐야 나중에 후회가 없어요.

미***프

필름 색상 진짜 어렵죠ㅠㅠ 저도 조명 때문에 고민 많이 했는데 결국 조명 밝기를 바꿨어요.

초**사

혹시 벽지랑 필름이랑 톤 맞추는 팁 같은 것도 있을까요? 너무 튀지 않게 하고 싶어서요.

↳ 설***홈

저는 최대한 비슷한 톤으로 맞추려고 노력했어요. 완전 화이트보다는 약간 미색이 도는 걸로 맞추니까 훨씬 자연스럽더라고요.

인***무

와, 샘플 직접 사서 비교하신 건 진짜 대단하세요. 저는 그냥 눈대중으로 했다가 실패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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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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