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조명 색감 바꾸려고 6천 원 써본 기록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베**홈
작성일: 2026-06-04
저희 집은 전체적으로 베이지 톤이라 조명 색에 신경을 많이 썼거든요. 근데 기존 현관등이 너무 차가운 아주백색이라 집 분위기랑 따로 노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조명 자체를 바꾸자니 전기 공사도 해야 하고 비용도 부담돼서 젤라틴 오렌지 필터를 찾아봤어요. 촬영용으로 쓰는 셀로판지 같은 건데 배송비 포함해서 6천 원 정도밖에 안 들더라고요.
처음엔 필터만 딱 붙였더니 생각보다 너무 진한 주황색이라 마치 할로케인 분위기처럼 변해서 당황했어요. 그래서 집에 있던 반투명한 제본용 커버를 잘라서 덧대줬더니 훨씬 은은해졌어요.
큰 비용 안 들이고 조명 색감만 살짝 조절한 건데 현관 들어올 때 느낌이 확 달라져서 만족스러워요.
댓글 8개
우***아
저도 조명 색 때문에 고민하다가 전구 자체를 바꿔버렸는데 필터 붙이는 건 진짜 저렴하게 해볼 수 있는 방법이네요.
초**인
필터만 붙였을 때 너무 진했다고 하셨는데 혹시 빛이 아예 안 비칠 정도로 어두워지지는 않았나요?
↳ 베**홈
처음엔 진짜 너무 주황색이라 눈이 아플 정도였는데 제본용 커버 덧대고 나서는 딱 제가 원하던 은은한 느낌이 됐어요.
그**톤
저희 집도 현관이 너무 하얘서 고민인데 저도 한번 시도해보고 싶네요.
전***님
필터 붙이는 게 은근히 열기 때문에 변형 올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하더라고요.
↳ 베**홈
맞아요 그래서 저도 너무 두껍게 안 붙이려고 신경 썼어요.
따**집
6천 원의 행복이네요. 저도 나중에 조명 색 바꿀 때 참고할게요.
단**의
저는 필터 붙였다가 나중에 떼기 힘들까 봐 그냥 전구만 바꿨는데 이것도 방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