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구조 바꿀지 말지 고민하다가 결국 뼈 때리는 조언 듣고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아***어
작성일: 2026-05-13
저희 집이 34평 타워형인데 거실은 엄청 넓은데 주방이 너무 좁아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업체 분이랑 상담하면서 기존 구조를 그대로 두면 냉장고장이 마치 거대한 기둥처럼 보일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벽 두께까지 합치면 거의 90cm나 차지할 것 같아서 꽤 압도적인 느낌이 들 것 같았어요.
그래서 아예 냉장고장을 안쪽 정면으로 옮기고 ㄷ자 싱크대로 구조를 바꾸는 안을 제안받았어요. 대면형으로 바꾸면 아기 보면서 요리할 수 있어서 마음은 편할 것 같은데, 문제는 아일랜드를 식탁 대용으로 쓰기엔 너무 불편할 것 같더라고요. 결국 식탁을 거실로 빼야 하는 상황이라 거실 공간 활용도도 신경 쓰였어요.
주방에 창문이 따로 없는 구조라 환기 문제도 계속 걸렸거든요. 다용도실 문을 열어두고 환풍기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라 쿡탑 위치를 어디로 잡는 게 최선일지 한참을 고민했어요. 일단은 구조를 크게 건드리지 않고 나중에 필요하면 아일랜드장을 추가하거나 기성품을 들여놓는 쪽으로 생각 중이에요.
댓글 8개
주***러
저도 거실에 식탁 두는 거 고민했는데 거실 넓으면 생각보다 동선 안 꼬이고 괜찮더라고요.
↳ 아***어
거실 길이가 6m나 돼서 공간은 충분할 것 같은데 그래도 자꾸 신경 쓰이네요.
초***러
창문 없는 주방은 진짜 환기가 제일 큰 숙제인 것 같아요. 저도 후드 성능 엄청 따졌거든요.
대***무
대면형 구조가 아기 키울 때는 진짜 편하긴 한데 주방이 좁아지면 수납이 너무 걱정돼요.
↳ 아***어
맞아요. 수납 때문에라도 기존 구조를 유지할지 계속 갈등 중이에요.
구**신
냉장고장이 기둥처럼 보인다는 말은 진짜 무섭네요. 저도 상담 때 그 얘기 듣고 멈칫했어요.
살**수
아일랜드 식탁은 진짜 불편하더라고요. 저도 결국 일반 식탁 따로 뒀어요.
타***인
저희 집도 타워형인데 주방 좁은 건 진짜 공감돼요. 구조 변경하면 비용이 꽤 커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