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장 털고 그레이 타일로 주방 바꿨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그***향
작성일: 2026-06-05
주방 인테리어 상담받으러 7군데 정도 돌아다녔는데 다들 우드나 베이지 톤 위주로 보여주시더라고요. 저는 완전 쿨톤을 좋아해서 하얀빛 도는 그레이 느낌을 계속 고집했어요.
상부장은 아예 없애기로 마음 굳혔는데, 대신 한쪽에 붙박이장을 하나 짜 넣기로 했어요. 안 쓰는 그릇이나 주방용품들을 거기 다 몰아넣으면 수납도 크게 문제없을 것 같았거든요. 벽타일이 그레이 톤이라 상부장 없는 게 훨씬 깔끔하고 세련돼 보였어요.
현관 타일은 청소 편하게 하려고 유광으로 생각했다가, 결국은 무광이 더 고급스러워 보여서 고민이 많았어요. 아이들 킥보드나 흙 발자국 때문에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예쁜 게 우선이라 그냥 밀고 나가기로 했어요. 바닥이 살짝 웜한 느낌이라 조명으로 톤을 맞춰보려고요.
욕실도 원형 거울 뒤에 조명 넣고 수건장을 따로 달까 고민하다가, 깔끔하게 떨어지는 플랫장을 보고 바로 결정했어요. 각이 딱 맞는 게 제 성격에도 잘 맞고 보기에도 너무 편안하더라고요.
댓글 9개
화***아
저도 상부장 없는 스타일 좋아하는데 수납이 진짜 걱정되긴 하더라고요.
↳ 그***향
맞아요. 그래서 붙박이장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려고 애썼어요.
무**버
무광 타일은 진짜 예쁘긴 한데 비 오는 날 들어오면 관리하기 빡세긴 해요.
수*왕
저는 상부장 없애면 무조건 팬트리 공간부터 확보하고 시작했어요.
↳ 그***향
저도 그래서 주방 한쪽에 붙박이장 넣는 걸 제일 우선으로 뒀어요.
깔**이
플랫장 진짜 깔끔하죠. 저도 욕실 수납장 고를 때 그것만 봤거든요.
조**후
그레이 톤이면 조명 색온도에 따라 분위기가 확 바뀌더라고요.
아***집
저희 집도 킥보드 때문에 타일 고민하다가 결국 유광으로 타협했어요.
미***프
상부장 없는 주방이 확실히 넓어 보이고 예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