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마감 디테일 때문에 결국 재시공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알***중
작성일: 2026-05-17
기존 천장 몰딩은 그대로 살리면서 알판이랑 하단 몰딩만 새로 제작해서 붙이기로 했었거든요. 기존이랑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려고 신경 많이 썼는데 생각보다 마감이 깔데기처럼 어긋나더라고요.
새로 맞춘 알판이 기존이랑 직각으로 딱 떨어져야 하는데 10mm 정도 툭 튀어나와 있었어요. 사이즈가 잘못 나온 건지 목재를 깎아서 억지로 끼워 맞춘 자국도 보였고요. 목공 마지막 날이라 현장 지켜보고 싶었는데 개인 사정 때문에 잠깐 자리를 비웠던 게 마음에 걸리네요.
당장 다음 주 월요일에 도배 공정이 잡혀 있어서 고민이 많아요. 틈새만 잘 메워달라고 부탁해볼까 싶다가도, 이미 뜯어놓은 기존 몰딩 상태를 생각하면 그냥 뜯어내고 다시 붙여달라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요. 눈감아주려고 해도 자꾸 신경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댓글 9개
목***이
저도 예전에 마감 튀어나온 거 발견하고 밤새 잠 못 잤는데 결국 재시공했어요. 도배 들어가기 전에 바로 잡는 게 나중에 덜 고생해요.
↳ 알***중
맞아요. 그냥 넘어가려니 자꾸 눈에 밟혀서 일요일에 바로 연락드리려고요.
도**인
도배할 때 틈새가 너무 크면 메워도 금방 다시 벌어지더라고요. 목공 작업할 때 확실히 잡아두는 게 제일 좋아요.
구**버
기존 몰딩 살리는 게 진짜 까다롭더라고요. 저도 사이즈 안 맞아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 알***중
기존이랑 최대한 맞춘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셀**보
현장 자리를 비우면 이런 일이 생기나 봐요. 저도 공사 날엔 무조건 붙어 있으려고요.
마**요
알판 튀어나온 건 나중에 필름 붙여도 티 많이 나더라고요. 뜯어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공***자
도배 일정이 월요일이면 일요일에 바로 말씀드려야겠어요. 일정 꼬이면 진짜 골치 아프니까요.
무***공
저도 예전에 틈새 메워달라고 했다가 도배지 찢어지는 바람에 결국 다 뜯어냈어요.